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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n Strings Group

T 조회 수 1474 추천 수 0 2005.09.21 16:30:00


Ten Strings Group은 폴란드 출신의 멀티 뮤지션 야렉 프랑코프스키(Jarek Frankowski)와 역시 벨기에 출신인 여성 바이올리니스트 아리안느 플루메렐(Ariane Plumerel)이  벨기에 챔버 뮤직 코스라는 음악학교에서 만나 의기투합해 탄생한 뉴에이지 그룹이다.

  그룹의 리더이자 모든 음악의 작곡,  편곡을 담당하고 있는 야렉이  연주하는 클래시컬 기타의 6줄과 아리안느의 바이올린의 4줄을 더해 Ten Strings인 이들의 역사는 이미 10년을 넘긴 상태다.  그들은 유럽의 여러 음악 페스티발을 순회하며 현대 클래식 음악을 연주하였고 청중들은 두 사람을 Ten  Strings라고들 부르게 된다. 1997년 피아졸라, 바르톡, 바이네르, 그리고 야렉의 음악을 담은 3집을 발매한 이후에 자신들만의 곡으로  음반을 내고 싶다는  욕구를 느낀 두  사람은 4명의 뮤지션들을  초청하여 Ten Strings Group을 결성하고 음악도 현대음악에서 좀더 편안한 뉴에이지 스타일로 바꾸며 그들의 첫 번째 앨범 <About To Go>를 발표하여 성공적인 데뷔를  하게 된다. 그 이후 1999년 2번째 앨범인 <Silent Rain>을 발표한다.
  
협연자들 역시 모두 벨기에의 왕립 음악학교 등에서 정통 클래식과 재즈  등을 수학한 유능한 뮤지션들이라 한다.  오케스트라에서 솔리스트로 활동했던 경력을 갖고 있는 패트릭 드 슈이테르가  어커스틱 기타를 연주하고 있으며, 아르헨티나의 탱고 그룹에서 솔리스트로 활동한 적이 있는  엠마뉴엘 콤테가 아코디언, 플룻과 인디안 드럼이라는 보기 드문 형태의 퍼커션을 연주하고 있는 아리안  드 비에브레는 레바논과 브라질 등에서 여러 장의 월드 뮤직 앨범 프로젝트에  참가한 경력을 갖고 있으며, 음악학교에서 아예 재즈를 전공한 마크 드 마르텔러가 플랫리스 베이스-플랫이 없는 독특한 형태의 베이스-와 콘트라 베이스를 연주하고 있다.   재즈, 탱고, 월드 뮤직-제국주의적 사관에서 기초한 단어이긴 하지만- 등 팝계의 주류와는  늘 일정한 거리를 두고 있던 쟝르들이 야렉의 지휘 아래 절묘한 앙상블로 태어났다.  

  각각의 곡들은 사뭇 그 분위기를  달리 하고 있는데, 각  협연자들의 음악성을 골고루 표출하기 위한 지극히 당연한 선택으로 여겨진다.  

  아리안느의 바이올린 선율이 그저 처연한 느낌만을 자극하는, 듣다 보면 결국 눈물을 맺히게 하는 첫번째 트랙의 'Celtic song' 은 이 음반의 백미다.  곡의 말미에 삽입된 코러스가 분위기를 깨는 듯하지만 슬픔의 카타르시스를 원하는 이들에게 절대 권하고 싶은 곡이다.   영화의 엔딩 크레딧과 잘 어울릴 듯한 느낌을 주는 아홉번째 트랙의 'eternal  strings' 도 약간은 다른 분위기로  듣는 이를 우울하게 만들 것 같다.  

  야렉의 기타가 침착한 슬픔을 느끼게 하는 네번째 트랙의 'night road', 아리안의 플룻 소리가  안데스 산맥을 떠올리게 하는 여덟번째 트랙의 'winter light', 야렉이 폴란드 출신인  그의 부모를 위해 만들었다는, 그래서 폴카 리듬이 정겨운 'polska brleska' 등의 곡들은 일반적으로 뉴에이지라고 분류되는 두리뭉실한 앨범들이 갖고 있는 공통적인 한계인 그 곡이 그 곡 같다, 는 느낌을 너무도 쉽게 떨칠 수 있게 만든다.


***** Ten Strings의 의미*****
아리안느의 바이올린 4줄 + 프랑코브스키의 기타 6줄의 합해서 10 strings 라고 관객들에 의해서 붙여진 이름.  


슬픈 바이올린이 들려주는 비悲의 선율 .....
북구의 서정과 슬픔이 느껴지는
뉴에이지 듀오 Ten Strings 의 앨범


협연자들 역시 모두 벨기에의 왕립 음악학교 등에서 정통 클래식과 재즈 등을 수학한 유능한 뮤지션들 이라 한다. 오케스트라에서 솔리스트로 활동했던 경력을 갖고 있는 패트릭 드 슈이테르가 어커스틱 기타를 연주 하고 있으며, 아르헨티나의 탱고 그룹에서 솔리스트로 활동한 적이 있는 엠마뉴엘 콤테가 아코디언, 플 룻과 인디안 드럼이라는 보기 드문 형태의 퍼커션을 연주하고 있는 아리안 드 비에브레는 레바논과 브 라질 등에서 여러 장의 월드 뮤직 앨범 프로젝트에 참가한 경력을 갖고 있으며, 음악학교에서 아예 재 즈를 전공한 마크 드 마르텔러가 플랫리스 베이스-플랫이 없는 독특한 형태의 베이스-와 콘트라 베이스 를 연주하고 있다. 재즈, 탱고, 월드 뮤직-제국주의적 사관에서 기초한 단어이긴 하지만- 등 팝계의 주류와는 늘 일정한 거리를 두고 있던 쟝르들이 야렉의 지휘 아래 절묘한 앙상블로 태어났다.

   각각의 곡들은 사뭇 그 분위기를 달리 하고 있는데, 각 협연자들의 음악성을 골고루 표출하기 위한 지극히 당연한 선택으로 여겨진다.

   아리안느의 바이올린 선율이 그저 처연한 느낌만을 자극하는, 듣다 보면 결국 눈물을 맺히게 하는 첫 번째 트랙의 'Celtic song' 은 이 음반의 백미다. 곡의 말미에 삽입된 코러스가 분위기를 깨는 듯하지만 슬픔의 카타르시스를 원하는 이들에게 절대 권하고 싶은 곡이다. 영화의 엔딩 크레딧과 잘 어울릴 듯 한 느낌을 주는 아홉번째 트랙의 'eternal strings' 도 약간은 다른 분위기로 듣는 이를 우울하게 만들 것 같다.
   야렉의 기타가 침착한 슬픔을 느끼게 하는 네번째 트랙의 'night road', 아리안의 플룻 소리가 안데스 산맥을 떠올리게 하는 여덟번째 트랙의 'winter light', 야렉이 폴란드 출신인 그의 부모를 위해 만들었 다는, 그래서 폴카 리듬이 정겨운 'polska brleska' 등의 곡들은 일반적으로 뉴에이지라고 분류되는 두리 뭉실한 앨범들이 갖고 있는 공통적인 한계인 그 곡이 그 곡 같다, 는 느낌을 너무도 쉽게 떨칠 수 있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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