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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zz

흑인영가(Negro spirituals) & 가스펠 송(Gospel song)

조회 수 3773 추천 수 0 2005.09.07 12:45:16



(The Fisk Jubilee Singers)
흑인영가(Negro spirituals)
미국의 니그로 민족이 노예시대에 만든 종교적 민요의 일종으로 이 어구가 문자 상으로 남게 된 것은 1860년 후의 일이다 오늘날 다른 나라의 민요와 마찬가지로 세계 모든 사람들 사이에 애창되고 있는 “깊은 강-Deep River""제리코의 전투-Battle of Jericho""스윙 로우, 스위트 채리어트-Swing Low, Sweet Chariot" 등은 물론, 그 밖의 많은 니그로 스피리튜얼이 1860년 보다 훨씬 이전부터 니그로 사이에서 불리어 지고 있었지만, 그 작자나 쓰여진 시기는 알려져 있지 않다. 옛날에는 노예 니그로가 아프리카에서 전해 왔다는 설도 있기는 하지만, 가사의 내용은 구약성서에서 취재한 것이 많고, 노예인 니그로가 쓰라린 현실에서 신앙과 상상 속으로 도피하려는 욕구를 노래한 것이 그 대부분이다. 음악적 특색으로는 5음음계를 바탕으로 하여 장음계 가운데서 반음적인 변화, 싱커페이션 리듬 등 니그로 음악다운 특질을 가지고 있으며, 유럽적인 음악의 특색과 아프리카 계통의 선법이나 리듬이 혼입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니그로에 대한 포교를 맡았던 뱁티스트 파(派), 메더디스트 파의 교회음악이나 찬송가의 영향도 있었으며 니그로 특유의 성격도 두루 갖추고 있다. 스피리튜얼이 만들어진 것은 19세기의 초기 무렵부터라고 생각되지만, 니그로들은 교회 이외의 모임에서도 스피리튜얼을 합창하며 신앙상의 구원과 더불어 현실에서의 도피 혹은 탈주에 대한 소망을 담아 노래한 것으로 추측된다. 스피리튜얼의 내용은 현실의 괴로움을 호소하는 비통한 내용이나 선율도 있으나 의외에도 명랑하고 낙천적인 것도 많다.
  스피리튜얼은 민스트럴쇼에서도 흔히 불리어졌으며 내시빌의 흑인 대학인 피스크 대학의 출신자들이 작성한 “피스크 주빌리 싱거즈-The Fisk Jubilee Singers"에 의해 1871년이래 미국의 여러 도시에서, 그리고 런던에까지 소개되어 널리 애창되었다. 게다가 오늘날에 와서는 많은 콘서트 싱거의 레퍼터리에도 들게 됐고, 이것을 콘서트 스피리튜얼이라 일컫는다. 스피리튜얼은 원래 백인 교회의 신자들 사이에서 불려 지는 화이트 스피리튜얼에 대하는 말이지만 양자 간에는 깊은 관련은 없다.

가스펠 송(Gospel song)
1920년 경, 니그로 스피리튜얼과 재즈가 서로 만남으로써 북미 니그로 사이에 태어난 새로운 종교음악, 스피리튜얼이 본질적으로는 진정한 민족적인 집단적 창조인 데 대해서, 가스플송은 대부분 작곡되어지는 것이다. 스피리튜얼의 장면이 주로 구약성서에서 따오는 데 대해 가스플 송은 보통 그리스도의 수난의 길과 신약의 복음과 관계된다. 그리고 재즈적인 수법에 의해 웬만한 스피리튜얼보다도 리듬면에서 강렬하고, 압도적이며, 생기에 가득 차 있다. 시카고의 필그림 뱁티스트 교회에 속해 있던 오르가니스트, 코머스 A 도시(Thomas A, Dorsey)가 작사 · 작곡가로서 가장 유명하며, “Precious Lord"를 비롯해 많은 곡이 있다. 이밖에도 가스플 송 작곡가로서 로버트 마틴(R. Martin), 데어더 프라이(Th. Frye), 조브 헌틀리(J. Huntley), 클라라워드(C. Ward) 등이 있다. 가스플 송은 뱁티스트 교회 ` 메더디스트 교회 ` 신성교회 등에서 불려지는데, 다른 종파의 교회에서는 불려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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