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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CK&METAL

한국 락의 자존심.........전인권

조회 수 2753 추천 수 0 2011.02.25 19:18:11

 

전인권은 2003년, 데뷔 30년을 맞은 전인권은 89년부터 이후 무려 14년 만에 새 음반을 발표하며 그동안 새 앨범을 발표하지 않은 이유를 피력했다. "행진"이나" 사랑한 후에"처럼 명곡을 만들지 못할 바에야 앨범 내는 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하지만 이제는 자신이 생겼다.

30년의 음악인생을 통해 음악에 대해서 인생에 대해서 느낄 만큼 느꼈으며 겪을 건 다 겪었다고 자부하고 이젠 거친 파도를 헤치고 항해를 할 수 있을 정도의 힘을 얻었다고 한다.  이번 앨범은
전체적으로 거칠면서 폭발적인 전인권의 음색과 하찌의 섬세함을 조화롭게 살려낸 복고풍의 한국적인 락이 그 근간을 이룬다. 길게는 14년만의 전인권 3집이 되고 작게는 6개월 이상의 앨범작
업을 통해 숙련되고 조화로운 전인권의 카리스마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사진작가 김중만씨의 자켓 디자인은 기존 음반시장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가히 독보적이면서도 실용적이다 할 수 있다.
음악매니아와 사진매니아 들에게는 뜻깊은 선물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커다란 호응을 불러 일으키리라고 생각된다.

이번 음반은 음반과 사진집을 하나로 엮음으로써 대중들로 하여금 각 분야의 최고를 만끽 할 수 있는 선택적 기회를 제공한 것이다. 전인권과 김중만의 그 분야에서의 위치나 실력이 국내 최고라는 것에 대해 토를 달 사람들은 없으리라 본다. 자켓촬영을 위해 중국 타클라마칸 사막을 횡단하며 성난 모래바람을 헤치고 낮에는 폭염과 밤에는 살을 에이는 듯한 추위와 싸우며 새 앨범 작업의 인내를 키웠고 지역 주민들의 삶을 통해 생명의 존엄성을 어렴풋이나마 느꼈다고 하는 등 아마도 그들의 인생에 있어서 10일간의 사막에서의 생활은 음악적으로나 인간적으로나 한단계 도약하는 발전의 계기가 되었으리라 생각한다.

전인권은 말한다 “사람들은 날 락의 신화라 말하며 높게 평가하지만 난 그저 락을위해 태어났고 락을 위해 살고 락을 꼭 해야만 하는 락하는 가수라고 불려지기를 원한다”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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