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vis Aron Presley오늘까지 음악에 미쳐살게 만든 장본인.중1때 영어 공부하라고 아버님이 사주신 전축(독수리마크 지금의 태광 전신으로 사료됨) 그리고 시사영어 중학교 교재 엘피 거기에 딸려온 샘플 음반 두장.하나는 엘비스 프레슬리 베스트 음반 , 그리고 하나는 산타 이스메랄다의 앨범 표지엔 완벽한 스테레오 라고 큼지 막하게 적힌 엘피.결국 엘비스 음반은 어린 감성에 락이라는 글을 가슴에 철필로 새기고 그 때부터 음악에 묻혀서 살아온 삶의 출발점,,,,락으로 출발해 메탈 아트락 ,팝,그리고 월드뮤직.재즈,블루스,....얼마나 목마른 갈증속에서 헤매인 시절 이었던가?음반을 사는 것에 모든 용돈과 정열을 바치던 시절.........내가 좋아하는 모든 음악의 밑 바탕에는 엘비스가 놓여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