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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안 루이스 게라는  음유시인이란 별명을 갖고 있다...



            
혹은 메렝게 대사 라고 불리운다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으로 도미니카 전통음악인

메렝게를 작곡하고 노래하는 가수이기 때문.

            
엄밀히 말하자면 바차따 가수다

            
바차따는 메렝게에서 파생된 음악으로 메렝게와 아주 비슷하다



            
80년대 4:40이라는 그룹으로 활동을 시작한 이래

미국과 도미니카를 중심으로 세계 여러나라에 널리 알려진

세계에서 가장 훌룡한 메렝게로(Merenguero) 작곡가이자 가수이다
            



후안 루이스 게라는 도미니카적인 음악을 유지하면서 재즈, 아프리카음악, 팝을 그의 음악 속에 소화해내고 있는 도미니카공화국의 대표적인 음악가라고 할 수 있다.
그는 작곡가이자 시인이며 가수라고 할 수 있고, 도미니카공화국 음악 혁신에 이바지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후안 루이스 게라는 어린시절 국립극장 근처에 살면서 예술적인 분위기에서 성장하게 되었고, 10대에는 비틀즈 음악의 영향을 받으면서 기타를 배웠고, 학창시절 합창단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그 후, 보스톤의 버클리(Berklee) 대학에서 재즈 등 여러 음악장르를 공부하였다.

            
그는 도미니카 공화국으로 돌아가서 아프리카적 요소, 도미니카음악, 재즈 등이 혼합된 음악형식을 440이라는 그룹과 함께 만들어 가게 된다.  

            
그들의 데뷔앨범인 "Soplando"는 크게 주목 받지는 못했지만, 다음 앨범인 "Mudanza y Acarreo"는 기존 음악에 싫증을 느낀 젊은이들사이에서 인기를 끌게 되고. "바차타-메렝게"로 불린 새음악이 인기를 끌 면서, 도미니카대표로 국제음악제에 참가하게된다.
            


            


1989년 예술적은 물론 상업적으로도 성공한 " Ojala Que Llueva Café"로 라틴음악계를 뒤흔들며 국제적으로 유명해지며.  
1991년 "Bachata Rosa"로 그래미상을 수상하고. 이 후 1992년에 발표한 "Areíto"는 카리브원주민 음악에서 뉴욕살사음악까지 다양한 음악적 요소를 보여주었는데, 도미니카공화국에 대한 비판적인 가사로 논란이 일기도 했다.
            


            


1995년 " Fogaraté"에서는 아프리카음악가들과의 공동작업을 통한 아프리카음악과의 혼합으로  새로운 방향을 보여주었다.

그후, 몇 년간의 공백 후에 1998년에 발표한 "Ni es lo mismo ni es igual"로 2000년 9월에 열린 라틴그래미에서 최고의 메렝게 앨범상을 수상했다.
기가바이트와 키스에 대한 재미있는 가사를 지닌 " Mi PC"은 유럽에서 댄스곡으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고,
" El niágara en bicicleta"도 여러가지 상을 수상했으며. 아프리카 음악과 바차타의 혼합을 시도해왔던 그는 이번 앨범의 "Vale la Pena"에서도 아프리카음악적 요소를 발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