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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tanbul Oriental Ensemble

I 조회 수 1680 추천 수 0 2005.10.05 22:55:41



            



터키 집시 음악의 진수를 펼쳐 보이는 이스탄불 오리엔탈 앙상블이 퍼커션과 클라리넷,
터키식 바이올린인 케만(keman),
만돌린과 유사한 우드(oud) 등으로 만들어 내는 독특한 음색은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교차로였던 찬란한 콘스탄티노플 시절의 영화를 짐작케 한다.
양탄자를 펼치면 금새 술탄의 시대로 당도할 것 같은 오롯하고 신비로운 가락이 귓전에 또아리를 튼다.
            






Istanbul Oriental Ensemble



            

1991년 터키에서 결성된 이스탄불 오리엔탈 앙상블은 퍼커션 주자 부르한 외찰의 주도하에,
유럽에서는 최고의 터키 집시 음악 밴드로 인정을 받고 있는 그룹이다.
여섯 살의 나이에 아버지로부터 퍼커션을 배우고,
어머니로부터는 집시 보컬을 익힌 부르한 외찰은 젊은 시절에는 조 자비눌(Joe Zawinul)과 자말라딘 타쿠마(Jamaladeen Tacuma)와 같이 재즈씬에서 최고의 테크니션으로 평가받고 있는 뮤지션들과 활동을 하기도 했으며, 자신의 주종 악기인 다르부카의 달인으로 성장했다.

            
클래식과 재즈를 익힌 탓에 부르한은, 상업적인 음악 보다는 예술성을 지녔으면서도 대중에게도 친숙할 수 있는 사운드를 추구했는데, 이스탄불 오리엔탈 앙상블을 결성한 이후 발표하는 앨범마다 독일의 유명 시상식(독일 음악 비평가 협회 어워드)에서 월드 뮤직부문을 석권하기도 했다.

            
터키와 트라키아, 그리고 발칸 지역 집시 음악을 담고 있는 오리엔탈 앙상블은 부르한과 함께 퍼커션을 맡고 있는
에크렘 바기(Ekrem Bagi)와
카눈 주자 사힌 세르트(Sahin Sert),
바이올린 주자인 페트히 테키야이길(Frthi Tekyaygil)과
우드 주자인 무자페르 코스쿠너(Muzzafer Coskuner),
그리고 2001년 앨범인 [카라반의 행렬]이후 세상을 떠난 클라리넷 주자 페르디 나다즈(Ferdi Nadaz)로 구성되어 있다.




            
Nihavent Oriental

니하벤트 오리엔탈
연주 : 이스탄블 오리엔탈 앙상블



            
중앙 아시아의 무슬림들이 연주하는 관악기인 쑤르나(또는 쏘나 Zoma)와 클라리넷의 신비로운 음색,
그리고 다르부카의 불규칙적인 리듬에 의해 주도되는 이 곡은 이스탄블 오리엔탈 앙상블이 작곡을 했으며 첫 도입부에는 집시의 오래된 민요를 차용하고 있다. 터키의 궁전에서 술탄을 즐겁게 하려는 무희들과 연주단의 흥겨움이 연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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