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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Muvrini (이 무브리니)

I 조회 수 2184 추천 수 0 2005.09.21 21:00:40


포르투갈 파두, 아르헨티나의 탱고, 그리고 코르시카. 이들의 공통점은 바다를 생활의 터전으로 삼은 사람들이 그 지역을 중심으로 만들어내고 발전시킨 월드 뮤직 장르라는 점이지요. 물론 코르시카는 포르투갈의 리스본이나 아르헨티나의 브에노스 아이레스처럼 커다란 도시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섬 자체가 바다와는 떼어놓고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코르시카 사람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생활의 터전이 되는 곳이바로 지중해입니다.

이처럼 코르시카 사람들의 독특한 합창곡들은 바다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삶에 대한 이야기들, 그러니까 자연에 대한 경외하고 찬미하는 내용이라든가 또는 바다와 함께 벌어지는 사랑의 노래들을 노랫말로 사용하면서 진솔한 마음과 애틋한 정서를 담고 있는 것이 보통입니다. 물론 종교적인 내용을 담아 신을 찬양하고, 바다에 나갈 때 신에게 의지하는 내용도 담고 있지요.

20세기 후반부터 세계 월드 뮤직 애호가들에게 각광받으며 세계적인 음악이 되어버린 코르시카 음악은 좀 더 친근하고 접근하기 쉬운 대중음악 형태로 변모하기도 하는데, 코르시카 음악의 양식마다 갖고 있는 고유의 특징을 잘 섞은 뒤 대중적인 악기들을 첨가시켜 더욱 친근하고 편한 음악들을 들려주고 있지요.
현재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에서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연주 단체가 바로 이 무브리니입니다.



포르투갈 파두,
아르헨티나의 탱고, 그리고 코르시카.

이들의 공통점은 바다를 생활의 터전으로 삼은 사람들이 그 지역을 중심으로 만들어내고 발전시킨 월드 뮤직 장르라는 점이다.

            
물론 코르시카는 포르투갈의 리스본이나 아르헨티나의 브에노스 아이레스처럼 커다란 도시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섬 자체가 바다와는 떼어놓고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코르시카 사람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생활의 터전이 되는 곳이바로
지중해이다.

이처럼 코르시카 사람들의 독특한 합창곡들은 바다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삶에 대한 이야기들,

그러니까 자연에 대한 경외하고 찬미하는 내용이라든가 또는 바다와 함께 벌어지는 사랑의 노래들을 노랫말로 사용하면서 진솔한 마음과 애틋한 정서를 담고 있는 것이 보통이다.

            
물론 종교적인 내용을 담아 신을 찬양하고, 바다에 나갈 때 신에게 의지하는 내용도 담고 있다.

            
20세기 후반부터 세계 월드 뮤직 애호가들에게 각광받으며 세계적인 음악이 되어버린 코르시카 음악은 좀 더 친근하고 접근하기 쉬운 대중음악 형태로 변모하기도 하는데, 코르시카 음악의 양식마다 갖고 있는 고유의 특징을 잘 섞은 뒤 대중적인 악기들을 첨가시켜 더욱 친근하고 편한 음악들을 들려주고 있다.
 
현재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에서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연주 단체가 바로 이 무브리니 이다.


            
1977년 결성되어 코르시카 음악을 최고의 월드 뮤직으로 이끌어낸 ‘이 무브리니’.

            
이 무브리니는 코르시카 출신 아티스트들 가운데 가장 대중적인 편곡과 음악 형식을 통해 많은 인기를 얻은 밴드이다.

이제는 어엿한 5인조로 구성되어 가는 곳마다 성대한 환영을 받는 인기 절정의 대중 음악 연주 단체이지만, 이들은 결코 코르시카 음악 전통과 자신의 혈관 속에 흐르는 피를 잊지 않고 있었다.
코르시카 음악은 코르시카의 역사와 문화를 돌이켜볼 때 한 편의 서사시와 같은 장엄하고도 슬픈 역사를 지니고 있다.

이탈리아 제노바와 토스카나 방언으로 구성된 코르시카 언어, 그리고 그리스와 카르타고, 로마, 비잔틴 제국, 그리고 근대에는 프랑스와 이탈리아 공국들의 표적이 되었던 슬픈 역사의 나라.


18세기 중반, 제노바 공국에 흡수되었다가 1768년 베르사이유 조약을 통해 프랑스로 권리가 이양되었던 코르시카는 이처럼 자신들의 운명을 스스로 결정할 수 없을 만큼 아픈 역사들로 점철되어 있지만, 다음과 같은 역사가들의 단 한마디 평가는 코르시카 사람들을 단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말일 것이다.


“코르시카는 자주 정복되었지만, 절대로 그것을 수용하지 않았다.”

Corsica was often conquered, but never submitted.



            


            
            ‘이 무브리니’라는 이 연주 단체의 이름은 코르시카에만 사는 동물 이름이라고 한다.

            
우리 나라를 상징하는 동물이 호랑이,미국은 독수리, 중국은 팬더처럼, 무브리노는 코르시카를 상징하는 동물이라고 하듯이.

            
이들 25년이 넘는 오랜 세월동안 사랑받는 이유는 코르시카 음악을 단지 민속 음악으로 끝나지 않고,
세계에 알리는 데 노력했다는 점이다.

            
또한 이들은 자신들만의 정서, 자신들만의 방식을 고집하지 않고 대중 음악적인 방식도 과감히 도입한다.

그 결과로 이 무브리니는 사람들에게 편안하고 즐겁고 감동적인 음악을 선사하면서 코르시카를 대표하는 월드 뮤직 스타로 거듭나게 되었다.

            
코르시카 섬이 이탈리아 영토를 거쳐 프랑스의 영토로 자리잡은 현재까지, 코르시카가 독립 국가로 인정받은 적은 한 번도 없었다.

            
하지만 코르시카에도 프랑스는 물론,  유럽 사람들이 인정하는 국기와 국가가 있다.

코르시카 국기에는 까만 곱슬머리에 흰 머리띠를 두른 젊은 청년의 모습이 담겨져 있는데,

이 청년의 모습은 분명히 전형적인 이탈리아 사람의 얼굴이 아니다.

            
흡사 오텔로를 연상시키는 무어인을 닮았고, 강인하면서도 정이 많은 젊은이의 모습을 고스란히

그려냈다.


코르시카 국가로 사용되는 음악은 외세와 저항하면서 서로 단결하던 코르시카 사람들이 서로를 격려하기 위해 불렀던 민요가 국가처럼 자리잡은 경우이다.

            
때로는 성가, 때로는 민요처럼 들리는 이 곡은 전형적인 교회 음악 풍이지만, 이 음악을 들을 때마다 우리는 코르시카 사람들 사이에 영원히 존재하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다.

지금까지 정식 녹음이 한 번도 없었던 코르시카 국가 ‘Salve Sancta Parens(살베 상크타 파렌스)’를 이 무브리니가 정통 코르시카 합창음악으로 녹음했다.

            
르네상스 시대 이후부터 지금까지도 거의 모든 교회 음악 작곡가들이 한번쯤은 이 제목으로 곡을 만들었다.

            
코르시카 전통 음악으로서의 ‘살베 상크타 파렌스’는 코르시카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 직접 부르면서 ‘우리는 코르시카 사람들이다’라는 확신을 세워주는 음악 이상의 소중한 존재이다.

            
코르시카 음악을 세계에 알리는 데 공헌한 이무브리니.

코르시카 음악은 결코 지나간 과거의 음악이 아니라 현재 진행형으로 발전하면서 미래에도 사랑받을 수 있는 생명력 넘치는 음악이라는 점을 이 무브리니는 직접 증명하고 있다.

            
아 필레타, 깐따 우 포풀루 코르수 등 선배 연주 단체들이 이루어 낸 코르시카 합창 음악의 전통을 고스란히 이어받아 발전시킨 뒤 솔레도나, 앙트완 치오시, 레 누벨 폴리포니 코르스 등 후배 연주 단체들에게 계승함으로써, 현재 코르시카에서 가장 존경받는 연주 단체가 되었다.



            
이 무브리니는 끊임없는 공연과 정규 음반 발표를 통해 코르시카 음악의 미래를 짊어지고 있는 현역 최고의 연주 단체로 평가받고 있다.






  I Muvrini - L'emigrante





  i Muvrini - A Strada (Un chemin)



■ I Muvrini & Sting / Terre d'Oru
(이 무브리니 / 황금 들판)

1977년 결성되어 코르시카 음악을 최고의 월드 뮤직으로 이끌어낸 ‘이 무브리니’. 이 무브리니는 코르시카 출신 아티스트들 가운데 가장 대중적인 편곡과 음악 형식을 통해 많은 인기를 얻은 밴드입니다. 이제는 어엿한 5인조로 구성되어 가는 곳마다 성대한 환영을 받는 인기 절정의 대중 음악 연주 단체이지만, 이들은 결코 코르시카 음악 전통과 자신의 혈관 속에 흐르는 피를 잊지 않고 있었습니다.

코르시카 음악은 코르시카의 역사와 문화를 돌이켜볼 때 한 편의 서사시와 같은 장엄하고도 슬픈 역사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제노바와 토스카나 방언으로 구성된 코르시카 언어, 그리고 그리스와 카르타고, 로마, 비잔틴 제국, 그리고 근대에는 프랑스와 이탈리아 공국들의 표적이 되었던 슬픈 역사의 나라.


18세기 중반, 제노바 공국에 흡수되었다가 1768년 베르사이유 조약을 통해 프랑스로 권리가 이양되었던 코르시카는 이처럼 자신들의 운명을 스스로 결정할 수 없을 만큼 아픈 역사들로 점철되어 있지만, 다음과 같은 역사가들의 단 한마디 평가는 코르시카 사람들을 단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말일 것입니다.

“코르시카는 자주 정복되었지만, 절대로 그것을 수용하지 않았다.”
Corsica was often conquered, but never submitted.

■ I Muvrini / Ora Ghje
(이 무브리니 / 오라 기에, 각성의 시간)

■ I Muvrini / Senti U Niolu
(이 무브리니 / 센띠 우 니올루; 니올루를 들어라)

‘이 무브리니’라는 이 연주 단체의 이름은 코르시카에만 사는 동물 이름이라고 합니다. 우리 나라를 상징하는 동물이 호랑이,미국은 독수리, 중국은 팬더처럼, 무브리노는 코르시카를 상징하는 동물이라고 하지요.

이들 25년이 넘는 오랜 세월동안 사랑받는 이유는 코르시카 음악을 단지 민속 음악으로 끝나지 않고, 세계에 알리는 데 노력했다는 점이죠.또한 이들은 자신들만의 정서, 자신들만의 방식을 고집하지 않고 대중 음악적인 방식도 과감히 도입합니다. 그 결과로 이 무브리니는 사람들에게 편안하고 즐겁고 감동적인 음악을 선사하면서 코르시카를 대표하는 월드 뮤직 스타로 거듭나게 되었죠.

■ I Muvrini / More
(이 무브리니 / 모레)

코르시카 섬이 이탈리아 영토를 거쳐 프랑스의 영토로 자리잡은 현재까지, 코르시카가 독립 국가로 인정받은 적은 한 번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코르시카에도 프랑스는 물론,  유럽 사람들이 인정하는 국기와 국가가 있습니다. 코르시카 국기에는 까만 곱슬머리에 흰 머리띠를 두른 젊은 청년의 모습이 담겨져 있는데요, 이 청년의 모습은 분명히 전형적인 이탈리아 사람의 얼굴이 아니지요. 흡사 오텔로를 연상시키는 무어인을 닮았고, 강인하면서도 정이 많은 젊은이의 모습을 고스란히 그려냈습니다.

코르시카 국가로 사용되는 음악은 외세와 저항하면서 서로 단결하던 코르시카 사람들이 서로를 격려하기 위해 불렀던 민요가 국가처럼 자리잡은 경우입니다. 때로는 성가, 때로는 민요처럼 들리는 이 곡은 전형적인 교회 음악 풍이지만, 이 음악을 들을 때마다 우리는 코르시카 사람들 사이에 영원히 존재하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정식 녹음이 한 번도 없었던 코르시카 국가 ‘Salve Sancta Parens(살베 상크타 파렌스)’를 이 무브리니가 정통 코르시카 합창음악으로 녹음했습니다.

■ I Muvrini / Salve Sancta Parens
(이 무브리니 / 살베 상크타 파렌스;

르네상스 시대 이후부터 지금까지도 거의 모든 교회 음악 작곡가들이 한번쯤은 이 제목으로 곡을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코르시카 전통 음악으로서의 ‘살베 상크타 파렌스’는 코르시카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 직접 부르면서 ‘우리는 코르시카 사람들이다’라는 확신을 세워주는 음악 이상의 소중한 존재입니다.

코르시카 음악을 세계에 알리는 데 공헌한 이무브리니. 코르시카 음악은 결코 지나간 과거의 음악이 아니라 현재 진행형으로 발전하면서 미래에도 사랑받을 수 있는 생명력 넘치는 음악이라는 점을 이 무브리니는 직접 증명하고 있습니다. 아 필레타, 깐따 우 포풀루 코르수 등 선배 연주 단체들이 이루어 낸 코르시카 합창 음악의 전통을 고스란히 이어받아 발전시킨 뒤 솔레도나, 앙트완 치오시, 레 누벨 폴리포니 코르스 등 후배 연주 단체들에게 계승함으로써, 현재 코르시카에서 가장 존경받는 연주 단체가 되었죠.



이 무브리니는 끊임없는 공연과 정규 음반 발표를 통해 코르시카 음악의 미래를 짊어지고 있는 현역 최고의 연주 단체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I Muvrini / Curagiu
(이 무브리니 /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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