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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sana Peña는 그녀의 조국 에콰도르에선 잘 알려진 가수이며, 그녀가 발표한 앨범들만큼이나 많게 듀오그룹 "Susana and Johnny"에서 그녀의 남자 파트너와 함께 각종 TV 프로그램들에 출연하기도 했다.
에콰도르의 대 페루와의 전쟁동안 수사나는 에콰도르 전역을 누비며 활발히 병사들에게 노래를 불러주기도 했다.






이 시기 에콰도르 음악사업가들은 뮤지션들의 육체와 성에 촛점을 맞추었고 실제로 가수들에게 이것을 무차별적으로 요구하는 수준이었다.
수사나 뻬냐는 이를 단호히 거부하였고, 따라서 이들로부터 배척당한 건 어쩌면 당연한 것일 것이다.
1988년에 노르웨이의 음반사 Kirkelig의 Erik Hillestad와 노르웨이 합창단 Skruk의 지휘자였던 Per Oddvar Hildre는 수사나의 노래를 듣고 1990년에 이 합창단의 음반에 몇몇곡들에 참여하여 부르기도 했다.



            

1995년에 드디어 첫 그녀의 이름으로 솔로 앨범을
이 음반사를 통해 발표하였다.
현재, 수사나는 미국에 거주하고 있으면서,
뉴욕의 라틴계 교회들에서 가수로서의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