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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tor Jara (빅토르 하라)

V 조회 수 3777 추천 수 0 2005.09.21 20:16:27


칠레 출신의 민중가수, 농민의 아들로 태어나 대학을 나온 후 다시 농민속으로 들어가 민주화, 민중들을 위해 노래를 불렀던 빅토르 하라. a많은 상징성을 안고 있는 가수, 군사 쿠데타로 목숨을 잃어 더욱 전설이 되어버린 빅토르 하라인데요. 1973년 군부 독재에 잡혀 총살형을 당했습니다. 기타를 치던 손과 노래를 부르던 혀를 짤려 비참한 죽음을 맞았지요.


M4 - Te recuerdo amanda (당신을 회상합니다, 어머니 아만다여)
- live from En Mexico

빅토르 하라가 세상을 떠나기 3년 전 멕시코를 방문한 일이 있었는데, 이때 가졌던 공연 실황입니다, 음질은 열악하지만 자료적인 가치로 매우 중요한 음반이구요. 1996년도에 칠레에서 이 실황음반이 CD로 만들어 졌습니다. 이가운데서 Te recuerdo amanda (당신을 회상합니다, 어머니 아만다여) 전해 드렸습니다.

빅토르 하라의 이야기가 세계에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그의 미망인 조안 하라(Joan Jara)의 자서전이 공개되면서 입니다. 1973년 10월 15일 산티아고를 떠나 그녀의 고향, 영국으로 돌아갔을때,  그 당시의 심정부터 시작한 그녀의 이야기인데요. 책 제목은 '끝나지 않은 노래 (An Unfinished Song)'입니다. 지금도 빅토르 하라는 물론, 칠레의 인권 문제, 칠레의 당시 문화, 정치적 상황을 이야기 할때 항상 등장하는데요. 조안 하라는 빅토르 하라의 아내이자 문화 운동의 주역으로, 지금은 산티아고에서 빅토르 하라의 재단을 운영하면서 세계의 인권 운동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그녀는 원래 영국 출신으로 발레리나였고,1960년대 말 칠레로 가서 빅토르 하라를 만납니다. 1973년 군부 쿠데타가 나자 다시 영국으로 돌아가 세계 곳곳을 순회하면서 빅토르 하라가 어떻게 죽었는지, 당시 칠레서 어떤일이 있었는지 이런 것을 계속 고발하는 인권 운동가로 활약합니다. 빅토르 하라가 가수로 첫 등장을 한것은 El derecho de vivir en paz (평화 속에 살 권리)라는 곡이였는데요. 민중 가수로 명성을 얻게된 곡이기도 합니다.


M5 - El derecho de vivir en paz
(평화 속에 살 권리)
from El derecho de vivir en paz

M6 - Duerme Negrito (잘 자라 흑인 아이야)
from Vientos del Pueblo

Duerme Negrito (잘 자라 흑인 아이야)의 원곡은 아르헨티나의 유팡키가 민요를 채고한 노래로, 빅토르 하라가 다시 불렀습니다. 칠레의 빅토르 하라와 아르헨티나의 유팡키, 그 외의 많은 가수들은 라틴 아메리카의 자주 독립, 진정한 민중의 국가를 꿈꿨고, '라틴 아메리카는 같은 형제다 '라는 의식이 공존합니다. 빅토르 하라 역시, Duerme Negrito (잘 자라 흑인 아이야)를 부르면서 단결과 의식을 민중들에게 고취시켰습니다. 이후 빅토르 하라는 안데스 민요도 많이 불렀는데요, 중간 중간 농부, 노동자, 지식인들에게 계속 호소하는 자작곡도 발표하고요, 또 노래라기 보다는 시로 낭송하는 곡도 발표합니다.


M7 - Cuando voy al trabajo (일하러 나갈 때)
from Vientos del Pueblo

M8 - Cancion del arbol del olvido (망각수의 노래)
from Canto Libre

Cancion del arbol del olvido (망각수의 노래), 빅토르 하라의 대표 작품인데요, 이 곡이 대표 작품으로 자리잡은 것은 바로 민중 가수, 실천하며 행동하는 가수, 이런 명성과 함께 특유의 예술성, 서정성이 고스란히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가사 내용을 소개해 드리면,


내 정원에 망각의 나무라 불리는
한 그루 나무가 있지.
지친 영혼들은 이곳을 찾아 위안을 얻곤 하네.
어느날 나는 네 생각을 하지 않기 위해
그 나무에서 잠이 들었어.
그리곤 너무 깊이 잠이 들어버렸지.
그 꿈에서 깨어나자 나는 또다시 너를 생각했어.
잠들자 마자 너를 잊어야 한다는 것을
내가 잊어버렸기 때문이지.

이런 서정성,예술성 때문에 세상을 떠난지 30년이 지난 지금도 빅토르 하라는 많은 사람들에게 기억되고 있습니다. 함께 활동을 했던 아티스트들은 빅토르 하라가 세상을 떠난 후 프랑스로,이탈리아를 걸쳐 유럽으로 방랑을 합니다. 그후 군사 정부가 무너지고 민간 정부가 들어서면서 그들은 다시 복권되었고, 칠레로 돌아와 노래로 칠레의 인권운동에 계속 앞장섭니다. 또 빅토르 하라의 추모 음반도 발표하였는데요. 1999년에 있었던 빅토르 하라의 추모공연에서 동양 출신 인띠 이이마니가 불렀던 노래입니다


M9 - Inti Illimani / Zamba del "Che"
(칠레: 인띠 이이마니 / 체 게바라의 노래)
from Concerto for Victor Jara

이외에도 빅토르 하라의 추모 공연, 추모음반이 연이여 계속되었습니다. 1998년 빅토르 하라가 세상을 떠난지 25년이 되는 해에는 수많은 아티스트들이 참여하여 '빅토르 하라 추모 25주년 기념 음반'을 발표합니다.

칠레 출신 민중 가수 빅토르 하라...

아르헨티나 출신 레온 헤에코의 추모곡 Plegaria a un Labrador(농부의 기도)를 끝곡으로 전해드리면서 아티스트 스페셜을 마치겠습니다.


M10 - Leon Gieco / Plegaria a un Labrador
(아르헨티나: 레온 히에코 / 농부의 기도)
from Tributo a Victor Jara





출처 : 황우창의 월드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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