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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e Birkin (제인버킨)

J 조회 수 5342 추천 수 0 2005.09.21 20:44:11


제인 버킨입니다. 최근에 '아라베스크'라는 실황음반을 발표하면서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데요. 오늘은 제인버킨의 음악세계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제인버킨과 며칠 전 전화인터뷰에 성공을 했습니다. 공연을 앞둔 심정에 대해서도 들어 보았구요, 황우창의 월드뮤직을 통해 한국팬들과 먼저 만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는 얘기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 먼저 한국에 대한 느낌과 인사를 부탁드려 보았습니다.

-> 자신이 세계 여러 곳에서 공연을 한다는 얘기를 전해주었구요, 한국에는 독재 정치가 있었고, 남과 북이 갈라져 있고, 한 쪽에서는 여전히 독재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아주 정치적인 발언을 해서 조금 당혹스러웠습니다.

그럼 제인버킨의 대표곡 한곡 들어보겠습니다.

■ Yesterday Yes a Day

- 남편인 세르쥬 갱스브르, 딸인 샤를로뜨 갱스부르까지, 제인버킨의 가족은 음악가족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제인버킨의 음악인생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들어보았습니다.

-> '007', '늑대와 춤을' 같은 영화로 유명한 영화음악가 '존 베리' 때문에 시작하게 됐다고 합니다. 16살 때 런던에서 패션관련 분야의 일을 하다가 후에 미국에 가서 존 베리를 만났답니다. 그리고 존 베리를 통해서 자신의 운명을 좌우하게 될 세르쥬 갱스브르를 만났다고 하네요.

- 세르쥬 갱스브르에 대한 얘기를 좀 더 들어보았습니다.

-> 처음에는 그가 누군지 전혀 몰랐다고 하네요. 시집을 선물로 받았었는데, 그게 누구의 시인지도 몰랐었답니다. 그런데 나중에 알고보니까 그게 세르쥬 갱스브르의 시였구요, 그가 프랑스에서 이미 무척 유명한 사람이란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제인버킨과 세르쥬 갱스브르, 두 사람은 1983년도에 이혼을 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이후에도 계속 교류하며 작품활동도 함께 해 나가는데요. 이 때 만들어진 곡 중에 하나가 바로 'Baby Alone in Babylone'이죠.

- 결별 이후의 상황과 'Baby Alone in Babylone'에 대해서
들어보았습니다.

-> 'Baby Alone in Babylone'은 제인버킨에게 첫번째 넘버원 자리를 안겨 줬던, 그녀 자신에게는 아주 기록적인 곡이라고 설명해 주었습니다. 어쨌든 세르쥬 갱스브르와의 결별은 완전한 결별은 아니었던 셈이죠.

■ Baby Alone in Babylone (아라베스크 음반에서)

- 제인버킨 스스로 꼽는 자신의 최고작들은 어떤 것인지 들어보았습니다.

-> 가장 먼저 'Di Doo Dah'를 꼽았구요. 그리고 'ballade de Johnny Jane', 'Ex Fan des Sixties',  또 마지막으로 'Quoi'를 선정해 주었습니다.

■ Di Doo Dah

■ Ex Fan des Sixties

- 또 어떤 곡들을 꼽는지 더 들어보았습니다

-> 실황음반 '아라베스크'에서 무반주로 혼자 불렀던 곡, 세르쥬 갱스브르의 작품이죠. 'La Javanaise'를 선정해 주었습니다.

■ La Javanaise

- 제인버킨이 요즘 새음반 작업을 하고 있는데요. 어떤 앨범인지, 제인버킨의 새음반에 대해 한번 들어보았습니다.

->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듀오로 구성된 재밌는 앨범이라네요. 브라질 출신의 까에타누 벨로주와 함께 포르투갈어로 녹음했고,  그 밖에도 파올로 콘테, 브라이언 페리 등과 함께 듀오로 녹음을 했답니다.

끝으로 제인버킨이 직접 선정해 줬던 'Quoi'를 들어보겠습니다.

■ Quoi





출처 : 황우창의 월드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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