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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 Azifet 엘 아지페트 여성 아랍음악 연주단

E 조회 수 2451 추천 수 0 2007.05.26 13:52:42

 


















튀니지 남부 카쎄린(Kasserine) 지방의 ‘민속공연단’은 1974년도에 설립되어, 사막의 전사들에게 아낙네들이 춤을 추며 안식을 주고, 용기를 북돋워 준다는 내용의 튀니지 민속공연을 보존하고 있는 단체이다.

또한 ‘엘 아지페트(El Azifet) 여성 아랍음악 연주단’은 국립음악학교로부터 바이올린 연주로 최우수상을 받은 바이올리니스트이자 또한 유명한 바이올리니스트 겸 클래식 아랍음악의 작곡가인 아버지의 이름을 딴 까두르 스라르피(Kaddour Srarfi) 음악학교를 설립하고 이끌어 감으로써 새로운 음악세계를 개척하고 있는 아미나 스라르피(Amina srarfi)가 1992년 3월, 여성들로만 구성한 연주단.

아랍 세계에서는 남성 위주의 음악 판도라는 헤게모니에 새로운 도전장을 내밀었으며, 말루프(ma'luf : 안달루시아 계통의 음악)와 기타 전통적인 음악들 혹은 집합적으로 투라쓰(‘문화유산’이라는 의미의 튀니지어)라고 알려진 곡들을 포함한 레퍼토리를 구축한 이 연주단은 튀니지뿐만 아니라 전체 아랍세계에서는 오리엔탈 음악과 튀니지의 음악들을 연주하는 최초의 여성으로만 구성된 오케스트라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미나 스라르피(Amina srarfi)와 엘 아지페트(El Azifet)

국립음악학교로부터 바이올린 연주로 최우수상을 받은 바이올리니스트이자 또한 유명한 바이올리니스트 겸 클래식 아랍음악의 작곡가인 아버지의 이름을 딴 까두르 스라르피(Kaddour Srarfi) 음악학교를 설립하고 이끌어 감으로써 새로운 음악세계를 개척하고 있는 아미나 스라르피(Amina srarfi)는 1992년 3월 여성들로만 구성된 연주단인 엘 아지페트(El Azifet) 여성 연주단을 창설함으로써 남성 위주의 음악 판도라는 헤게모니에 새로운 도전장을 내밀었다. 말루프(ma'luf : 안달루시아 계통의 음악)와 기타 전통적인 음악들 혹은 집합적으로 투라쓰(‘문화유산’이라는 의미의 튀니지어)라고 알려진 곡들을 포함한 레퍼토리를 구축한 스라르피의 연주단은 튀니지뿐만 아니라 전체 아랍세계에서는 오리엔탈 음악과 튀니지의 음악들을 연주하는 최초의 여성으로만 구성된 오케스트라단이 되었다.

엘 아지페트(El Azifet) 연주단은 전통적인 의상을 입은 12~15명의 여성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남성 아랍 연주단처럼 몇 개의 바이올린들과 우드(ud), 카눈(qanun), 네이(nay), 더블베이스, 다르부카(darbukka), 타르(tar) 그리고 때때로 피아노 등의 악기들을 다양한 조합에서 연주한다. 연주자들은 악보를 연주하면서 합창도 보여주는 데 솔로의 음색은 없다. 이 연주단은 튀니지 방방곡곡의 콘서트와 페스티벌에서 연주를 하고 있으며, 유럽과 북아메리카 그리고 중동 등 수차례의 해외공연을 갖은 바 있다. 또한 스라르피의 아버지인 까두르 스라르피(Kaddour Srarfi)가 구축한 레퍼토리에서 이를 폭넓게 전문화하여 연주하고 있는데, 말루프(ma'luf)와는 별도로 현재는 전통적인 것으로 간주되고 있는 1970년대까지의 튀니지의 대중음악들을 포함하고 있다.
엘 아지페트(El Azifet) 연주단이 가장 즐겨하는 연주곡들은 프랑스어와 튀니지의 아랍계 방언들이 섞여있는 1920년대 혹은 1930년대의 프랑코 튀니지에네(franco-tunisienne)라는 샹송 음악들,
샤이흐 엘 에프리트(Shaykh El-Efrit)와 하비바 미카(Habiba Msika)라는 유대인 가수들이 불렀던 동시대의 노래들,
캐스터네츠의 사용이 돋보이는 집시와 스페인의 영향으로 특징지어 질수 있는 헤디 호우이니(Hedi Jouini)의 노래들,
케마이스 타르나네(Khemais Tarnane), 무하마드 트리키(Muhammad Triki), 알리 리아히(Ali Riahi), 살라 엘 마디(Salah el-Mahdi), 카두르 스라르피(Kaddur Srarfi) 등과 같은 '라쉬디야(Rashidiyya: 말루프 음악을 전문적으로 하는 튀니지의 국립 공연단)' 내 최고 작곡가들의 노래들 등이 있다.



스라르피는 엘 아지페트(El Azifet) 연주단이 꼭 필요한 것으로 두 가지를 꼽고 있다. 중동의 이슬람 여성들도 남성 동료들만큼이나 연주를 잘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고, 또 하나는 남성들과는 독립하여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다. 외국 관객들에게는 튀니지의 자유로운 이미지를 표현하는 역할로써, 엘 아지페트(El Azifet) 연주단은 튀니지 음악에서는 독특하고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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