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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ao Gilberto(조앙 질베르투)

J 조회 수 1808 추천 수 0 2005.09.05 10:17:57



1931년 6월 10일 브라질의 바이아 주의 시골 마을 주아체이로(Juazeiro)에서 태어난 ㅈ조앙 질베르투(본명:Joao Gilberto Prado Pereria de Oliveira).
그의 전 부인(전처)은 보사노바 가수 아스트루드 질베르토(Astrud Gilberto)이며, 그 사이에서 난 딸 베벨 질베르토(Bebel gilberto) 역시 보사노바 가수이다.
보싸노바의 신이라고 불려질 정도로 보사노바에서 빼 놓을 수 없는 보사노바의 창시자이며 안토니오 까를로스 조빔(Antonio Carlos Jobim)이 작곡하고 비시니우스 지 모라이스가 작사한 ‘chega de saudade’라는 곡으로 최초로 보사노바 곡을 레코딩 하기도 했다.
이후 발표한 [Jazz Samba]가 히트하면서 전 세계에 그의 이름을 알리기도 한다.
‘chega de saudade’로 인해 감동을 받은 보사노바 재즈 기타리스트인 찰리 버드(Charlie Byrd)는 재즈의 주류에서 뒤쳐져있었던 섹소포니스트 스탄 게츠(Stan Getz)에게 질베르토를 소개한다.
이후 스탄 게츠가 조빔, 조앙 질베르투와 그의 아내 아스트루드 질베르투를 미국에 초청함으로써 보사노바의 바이블이라 불리어지는[Getz/Gilberto]를 녹음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그들은 보사노바의 열풍을 일으켰고, 1963년 카네기홀에서 콘써트를 연다.
[Getz/Gilberto]에 수록된 'The girl from ipanema'가 비틀즈(Beatles,The)를 제치고 빌보드 팝 차트 2위를 하였고, 그래미 4개 부문 수상이라는 엄청난 영예를 안게 되어 대중적으로도 검증을 받게 된다.
속삭이는 듯한 그의 음색과 어찌 보면 나른하기도 한 그의 음악은 안토니오 까를로스 조빔과 함께 오랫동안 같이 작업하면서 60년대 음악계를 장악했다.
편집증 증세를 보일 정도로 완벽한 성격 탓에 그를 떠난 이들도 많았지만 그러한 성격이 그를 브라질의 음악사,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전 세계의 음악사를 뒤바꿔놓게 되는 것이다. 이렇듯 부와 명예를 한순간에 거머쥐게 된 그였지만, 1991년 [joao]라는 타이틀의 앨범을 낸 뒤, 거의 잠적하다시피 하였다.
오랜 잠적 끝에 2000년 [Joao Voz E Violao]를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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