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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lda Fernandez

N 조회 수 1707 추천 수 0 2005.09.21 17:15:46


Nilda Fernandez의 본명은 Daniel Fernandez입니다. 1957년  10월 27일 스페인의 바르셀로나에서 태어났습니다. 스페인 특히  바르셀로나가 있는 안달루시아 지방은 카톨릭이 지배하는 지방인데 닐다의 부모들은 신교도였구요..그래서 여러가지 어려움을 느낀 부모들이 닐다가 7살 때 프랑스의 리용으로 이주하게 됩니다. 어릴 때 아버지가 음악과 피아노를 배우기를 강요해지만 닐다는 기타와 플라멩코에 관심이 더 많아지고 배우게 됩니다. 그리고 잊어 먹었던 스페인어도 다시 배우게 되었다는 군요.

음악과 연극에 관심을가지고 심취했던 닐다는 24살이 되던 1981년까지 리용과 툴루즈의 작은 무대에서 기타를 들고 노래를 부릅니다. 이 때 혼자서 기타치며 노래부른 테이프를 프랑스의 제작자 Pathe Marconi에게 보냈더니 훌륭한 목소리라고 앨범을 내자는 제의 받습니다. 그러나 이 첫 앨범은 여지없이 실패로 끝나고 닐다는 다시 리용의 작은 무대로 돌아와 노래를 부르다 1987년 드디어 "Madrid, Madrid"를 도너츠 싱글로 내면서 대중들의 주목을 받습니다. 이 무렵 닐다는 이름을 Daniel에서 Nilda로 바꾸었다고 하는군요.
1991년 Nos Fiancailes(우리들의 약혼)이 발표되면서 프랑스 전국 라디오 방송을 강타하면서 계속해서 Entre Lyon et Barcelona, La invitacion a Venecia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이 특이한 목소리에 유럽 전역에 알려지고 캐나다의 불어권인 퀘벡까지 이름이 알려집니다.
1992년 스페인어로 부른 Mi amor en tu querer가 스페인어권 까지 휩쓸며 93년 4월 20일 드디어 닐다는 올렝뻬아 극장에 서게 됩니다. 93년 싱글 Sinfanai Retu이 8주간 차트를 달리면서 2번째 앨범 NIlda Fernandez를 발매했습니다.
94년에는 남미 특히 아르헨티나를 순회하며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Mercedes Sosa와 공연을 하는 영광을 얻기도 했고 이후 집시의 유랑벽을 가진 닐다는 캐나다 북미 유럽을 순회하고 특히 미국의 인디언들에 관심이 많아 인디언 마을에서 살기도 했다는 군요.
잠시 음악을 손에서 놓고 소설도 쓰면서 휴지기를 가졌던 닐다는 98년 1월달에 빠리의 Casino극장에서 콘서트를 열며 다시 음악활동을 시작합니다.
스페인의 시인 Federico Garcia Lorca (1899-1936)에 오랫동안 감명을 받았던 닐다는 99년 로르카의 시에 곡을 붙인 Castelar 704 앨범을 발매합니다.
1999년 쿠바의 난민 보트 피플에 동정하던 닐다는 화물선을 빌려 식량과 약품을 싣고 쿠바의 하바나 항 밖에 정박시키고 하바나의 혁명궁에서 노래를 부르기도 했습니다.
프랑스와 스페인 2개의 언어를 구사하며 두 문명 사이를 헤치고 다니면서 또 타고난 유랑의 끼를 버리지 못하는 닐다 페르난데스의 음악세계는 고독과 유랑과 사랑과 이별을 예술적 독창성으로 프랑스권과 스페인어권 뿐만아니라 세계의 모든 음악팬에게 다가섭니다. 그는 모험을 좋아하고 새로운 것을 항상 추구하며 독창성을 발휘하는 진정한 예술의끼를 타고 난 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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