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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Arti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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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aneke

J 조회 수 1557 추천 수 0 2005.10.17 20:32:50



본명이 후안 페르난데스인 후아네케는 바르셀로나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카탈란 혈통의 보컬이다.
특히 그는 타블라오 가수로-극장식 무대를 갖춘 레스토랑에서 플라멩고를 노래하는 것- 높은 지명도를 지니고 있다.

앨범에서 후아네케는 자신의 모든 것을 한꺼번에 보여주려 하는 듯 탕고, 불레리아, 판당고, 알레그리아스 등 플라멩고의 다양한 스타일을 노래한다.
많은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하고 있기에 그의 노래들은 마치 직접 눈 앞에서 실연을 하고 있는 듯한 생동감으로 가득하다.
그리고 그가 모든 노래들은 정통 플라멩고의 맛이 강하게 묻어 나온다. 그것은 단지 열정적인 그의 보컬과 상승과 하강을 조절하는 후안 고메스 키추엘로의 플라멩고 기타 사운드 때문이 아니다.
말 그대로 단순한 분위기가 아닌 플라멩고의 고전적 스타일을 음악적으로 충실히 반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그의 보컬을 감싸는 반주 악기도 기타, 콩가, 젬베 등 전통적인 악기들이 함께 하고 있어 고전적인 맛을 배가시키고 있다.
이러한 악기들의 반주를 배경으로 노래하는 후아네케의 보컬이 환기하는 정서도 단순히 박수를 치고 흥분하는 식의 뜨거움을 넘어 때로는 주술적이라 생각될 정도로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회한을 인간적 희열로 승화시킨 것 같은 느낌을 준다.
한편 고전적이고 순수한 플라멩고를 노래하다 보니 플라멩고를 이루고 있는 여러 요소들, 예를 들면 아프리카 음악, 집시 음악 등의 향취가 강하게 드러나는데 그것이 이 앨범의 분위기를 보다 이국적이고 낯설게 만든다.



  그러나 이렇게 고전적이고 원시적인 향취로 가득한 플라멩고 음악이 주를 이룬다고 하더라도 어디까지나 이 앨범의 음악들은 대부분 후아네케가 직접 작사, 작곡한 현대 플라멩고 음악이다.
즉, 과거의 플라멩고를 재현하는 것이 아니라 플라멩고 음악의 현재를 나타내는 앨범인 것이다.
그리고 후아네케가 나타내는 플라멩고의 현재는 아직도 식지 않은 열정을 지니고 있다. 모처럼 만나는 플라멩고 음악의 정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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