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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ole Croisille 니콜 크르와지

N 조회 수 1877 추천 수 0 2007.05.26 14:11:37

 



 



영화 ’남과 여‘의 그 목소리

1936년 파리 근교에서 사업가인 아버지와 피아니스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Nicole은 어려서부터 발레를 배워 무대에 서는 한편, 마임의 대가 마르셀 마르소로부터 사사하여 마임 팀의 일원으로 세계 순회공연에도 나선 재원이었습니다.
게다가 천부적인 노래 솜씨는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아 필연적으로 가수로서의 커리어를 시작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1961년 첫 음반을 내고 자끄 브렐(Jacques Brel)의 올랭피아(Olympia) 공연에 출연하며 정진했지만, 당시는 자니 할리데이(Johnny Hallyday)류의 프렌치 로큰롤, 일명 예예(yeye)가 득세한 시기여서 큰 성공을 거두진 못했습니다.

수년 후 끌로드 를루슈를 만나게 되며 그녀는 가수로서 전환점을 맞게 됩니다.
‘남과 여’의 주제곡은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게 되었고, 이듬해 제작된 를루슈의 후속작 ‘Vivre pour vivre'는 영화 자체보다 전작에 못지않은 아름다운 주제곡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70년대에 들어 삐에르 바슈레(Pierre Bachelet) 등 걸출한 작곡가들이 지은 보석같은 곡들 - ’Une femme avec toi', 'Telephone-moi', 'Emma' 등을 부르며 만개합니다.
샹송가수들의 성공의 척도로 여겨지는 올랭피아 극장에 2년의 간격을 두고 두 번 공연하는 등, 이후로도 오랫동안 왕성한 활동을 보이며 존경받는 샹송가수로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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