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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zzy

I 조회 수 1632 추천 수 0 2005.09.07 13:33:49


영국 태생으로 ‘팝페라의 공주’란 별명을 얻고 있는 이지(본명 이소벨 쿠퍼) 역시 매혹적인 목소리 못지 않은 여성적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경우. 게다가 세계 시장에서의 크로스오버 데뷔작 [Ascolta](2001)를 내고 그 해 두 차례나 내한을 하며 한국에서 팝페라 붐이 조성되는데 한 몫을 했다(영국에서는 1999년 클래식곡과 창작곡을 담은 [Libera Me](1999)를 낸 적이 있다
팝과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자유로움. 마돈나를 좋아하는 28세 신세대 소프라노 이지. 그녀는 네살때 리코더를 연주하며 음악을 시작했다. 피아노, 클라리넷, 플루트를 배웠으며, 9세때 성가대 지휘자의 권유로 노래를 시작했다.

"제가 생각해도 기묘한데요. 전 9세때 클래식 싱어가 되는게 꿈이었어요. 팝 가수가 아니구요."

이지는 학교 성가대에서 두각을 보이기 시작해 16세때 로열 앨버트홀과 페스티벌 홀에서 연주했다. 이어 성 프란시스 바실리카와 피렌체성당에서도 노래할 기획을 얻었다.

길드 홀 음악학교 재학당시 이지는 색다르게 해석한 아리아와 창작곡으로 구성된 데뷔 앨범 「리베라메」를 발표했고, 이 앨범으로 스타의 반열에 올랐다.

이지 특유의 매력적인 목소리는 대중들에게 다양한 감정을 불러일으켰다. "제 경험을 음악에 명확히 담으려고 해요. 최대한 감정을 실어서요. 진실한 연주는 사람들의 감정을 빼앗게 마련이거든요."
이지는 사라 맥라클란, 마돈나, 핑크 플로이드 등의 음악을 좋아하는 신세대다. 그녀는 자신의 노래가 한 장르로 한정되는 것을 꺼려한다.
때문에 그녀는 클래식 레퍼토리를 원곡과 다르게 편곡하거나 대중적인 곡들을 거침없이 노래한다. 그녀의 무기는 젊음이다. 그 젊음으로 인해 다양한 실험들이 용인되고 사랑받는 것일테다.
"이름이 왜 이지나구요? 학교다닐 때 사람들이 제 진짜 이름인 '이사벨'을 '이지'로 쉽게 줄여 부르더군요. 무척 바쁜 사람들 때문에 그렇게 된 것이예요. 클래식 싱어에게는 잘 어울리지 않지만, 매우 젊고 신선하게 들리잖아요?"
이지가 2000년 2집 「아스콜타」로 우리와 만났다. 이미 유럽에서 독특한 목소리를 가진 스타일리스트로 널리 알려져있다. 「리베라메」가 영국 클래식 차트 1위를 차지했고, 1999년 최고 여성 연주가 부문 최종 수상후보로 거론될 정도로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제 목소리가 클래식뿐만 아니라 모든 곡들을 자유롭게 노래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다른 싱어들보다 덜 제한된 셈이지요. 이것은 제게 무한한 자유를 줍니다."

이지는 정통 클래식 소프라노보다 다양한 장르를 오가는 크로스오버 싱어로 자신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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