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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배우·정치가. 아테네 출생.
그리스 국립연극학교를 졸업하고 영화 《스텔라(1955)》로 칸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으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1959년 《일요일은 참으세요》에서 마음씨 좋은 창녀역을 맡아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으며
61년 《죽어도 좋아》에 출연하였다.
67년 군부쿠데타에 저항하다 군사정권에 의해 시민권을 박탈,
국외로 추방당해 파리에서 민주화투쟁을 전개했다.





            


74년 군사정권의 붕괴로 귀국하여 사회당 재건에 전력,
77년 국회의원에 당선되었고
81년 사회당이 정권을 잡자 문화·과학부장관이 되었다.
89년 사회당 실각으로 장관직에서 물러났다가
93년 다시 문화·과학부장관을 맡아
해외로 유출된 그리스 유물의 송환을 위해 노력하였다.
저서로 자서전 《나는 그리스인입니다(1971)》가 있다.




            

- 영화 Phaedra 中 -
훗날 싸이코 시리즈를 주름잡는 Anthony Perkins가 여기서는 비극적 미청년으로
등장.........
멜리나 메르쿠리 (MelinaMercouri)가 이 영화 찍을때가 삼십대 중반........

자동차의 굉음과 함께 Alexis-anthony perkins의 목소리가 들리면 삶도,
사랑도, 죄도, 영화도 모두 벼랑에 ...
바하의 토카타와 푸가가 희미하게 울려퍼지고 Alexis는 혼자서 그 노래를 따라 부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