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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최고 여배우 수산나 도사만투스의 친딸로 유명한 파울리나 루비오는 최근 자신의 가수생활 10년 만에 영어앨범 <Border Girl>을 출시 , 세계를 겨냥하기 시작했다.
파울리나 루비오는 멕시코 일대는 물론 라틴 계열에서는 이미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유명 가수다.
라틴어앨범 4장으로 미국 빌보드지의 라틴앨범 차트 정상 을 심심찮게 점령한 루비오는 지금까지 보여준 좋은 성적에 고무돼 이번에는 세계적 인기를 얻을 수 있는 영어앨범을 출반하게 됐다.
관계자는 "리키 마틴과 비슷한 케이스가 될 것 같다. 라틴앨범 활동과 연기 활동을 해오며 꾸준한 인기를 누리는 것도 그렇고 파울리나 루비오는 가수 활동 10년 만에, 리키 마틴은 8년 만에 영어앨범을 발매하는 등 뒤늦게 세계 시장을 겨냥한 점도 비슷하다"고 말했다.
파울리나 루비오가 이처럼 리키 마틴과 비교되는 데에는 성별은 다르지만 섹시미와 지적인 면을 겸비한 뛰어난 외모, 그리고 화려한 무대매너·가창력 등이 엇비슷한 이유도 있다.
이같은 파울리나 루비오의 매력은 10세 때부터 공연과 음반 활동을 시작해 인기를 얻은 것도 모자라, 각종 유명 TV 시리즈의 주연을 계속해 따내는 등 그의 예사롭지 않은 빅히트들을 봐도 쉽게 짐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