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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야 가수입니다..
러시아의 가장 유력한 신문 프라우다가 마샤 라스뿌찌나를 인터뷰한 기사의 타이틀은 그녀를 가리켜 "женщина-ураган(허리케인 우먼)"이라 불렀습니다.
러시아의 여자 가수들 가운데서 가장 섹스어필하며 라이브 무데에서는 "불타는 듯한 섹시함"으로 관중을 사로잡는다고 합니다. 이제는 40의 나이에 아기까지 있는 마샤는 무릎이 너무 이쁘게 생겼고 상반신 노출은 예사로 한다고 하는군요
Masha Rasputina )
1964년 5월 13일 우랄지방의 Кемеровской(케메라브스카야)에서 출생. 본명은 Алла Агеева(알라 아기바)입니다. 마샤는 1984년 Тверь(쓰베르)시의 음악학교에서 합창전공으로 졸업합니다. 음악학교에서 벌써 다양한 창법과 복잡한 기교를 소화하여 교사들을 놀라게 하는 학생이었다고 하네요.
졸업후 4년동안 지방에서 활동하다가 1990년 "В роке только девушки" 페스티벌에서 우승하고 후에 마샤의 남편이 된 Vladimir Yermakov란 제작자를 만나 본격적인 직업적인 음악생활을 시작합니다. 1994년 첫 앨범 "Я родилась в Сибири (나는 시베리아에서 태어났다)"를 내었는데 평론가들이나 대중들도 비교적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어서 Играй, музыкант (음악가여, 연주하세요)를 발표하고 수록곡인 Живи, страна (살아나라 시골이여)가 올해의 노래로 선정되었습니다.
마샤는 뛰어난 보컬과 열정적인 에너지를 담은 스테이지 매너로 엄청난 관중들을 동원했으나 마샤는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두번째 남편 Victor Zakharov와의 사랑에 빠져 가정에만 충실하며 딸 마샤를 낳고 이 세상에서 가정과 사랑하는 남편만을 위한 행복한 생활을 만끽했다는 군요. 그녀는 노래는 대중들을 위해 가장 행복한 일이지만 가정과 사랑은 개인을 위하여 가장 행복하다 고 토로할 정도로 가정을 사랑했습니다..
저는 이가수가 발표한 2003년도 앨범(장미드레스)을 가지고 있는데요..
그앨범중에 3번트랙곡이 19세 미만은 들을수 없는 금지곡이네요..
요즘 러시아의 섹스나 포르노 사이트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건 이 앨범에 수록된 곡 "Платье из роз(장미드레스)"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