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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aria Evora

C 조회 수 2818 추천 수 0 2005.10.05 11:33:53



Cesaria Evora (세사리아 에보라)
            
국민적인 추앙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모르나(Morna: 서부 아프리칸 퍼커션
포르투칼의 파두(Fado),
브라질의 모두히나스(Modhinas), 그리고
영국의 어부들을 통해 구전되어지는 노래가 혼합된 대서양의 섬나라 케이프 베르데의 전통 음악)의 대표적인 여가수 세자리아 에보라는 세네갈 해안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중부 대서양의 조그마한 섬 케이프 베르데(Cape Verde)의 해안 마을 민델로(Mindelo)라는 곳에서 태어났다.
그녀의 아버지는 그녀 나이 10살 때 부인과 일곱 명의 아이들을 남겨둔 채 세상을 떠났으며, 세자리아 에보라는 다른 지역으로 이주나 이민을 해야 했던 그녀의 형제들과는 달리 굳건히 자신이 태어난 곳을 떠나지 않았다.


            
여타 다른 항구도시들처럼 민델로도 화려한 밤 생활이 있었으며, 클럽에서나 거리, 바닷가를 막론하고 어디에서나 음악이 흘러나왔다.
발라드, 왈츠, 콩트르당스(Contredanse)라 불리는 팍스트롯(fox-trot: 짧고 빠르며 활발한 스텝) 등 거의 모든 스타일의 노래가 유행하고 있었지만, 무엇보다도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음악 스타일은 사랑과 노스탤지어, 그리고 슬픔과 기다림을 표현한 느린 템포의 리듬감 있는 형태의 모르나였다.
어떤 무형의 힘과 상처받기 쉬운 연약함, 그리고 감성적인 친근감을 전달하는 그녀만의 독특한 보이스를 통해 그녀는 곧 민델로에서 그녀의 음악적 삶을 투영할 수 있는 니체(Niche)를 발견하게 되고 헌신적인 퍼포먼스를 통해 모르나의 여왕(Queen of Morna)이라는 두드러진 명성을 얻기에 충분한 싱어가 되었다.
그녀와 그녀의 뮤지션들은 여러 클럽 등을 돌며 생계를 유지해 나갔는데, 이들의 고유 팬들의 아낌없는 지원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었다.



하지만 1950년대에 들어 민델로와 같은 해안 도시가 쇠퇴기를 맞이하게 되고 또한 1975년에는 포르투갈로부터 독립하게 되는 역사적인 일이 일어나면서 케이프 베르데의 전반적인 산업들이 급속도로 움츠려들게 되었다. 이에 따라 음악 활동을 하는 대부분의 뮤지션들은 다른 곳으로 그 활동 영역을 옮겨가기 시작하였으나 세자리아 에보라는 자신이 태어나고 자란 곳을 쉽게 버릴 수 없었다.
1985년 그녀 나이 마흔 다섯 되던 해에 다시 음악계에 돌아가고자 결심하게 되었고, 때마침 케이프 베르데 출신의 젊은 프랑스 프로듀서이자 기타리스트인 호세 다 실바(Jose Da Silva)는 그녀의 음악에 매혹되어 결국 그녀와 함께 레코딩을 위한 프랑스 파리 여행에 그녀를 동참시킬 것을 설득시키기에 이른다.


그 결과물로 1988년 그들은 그녀의 첫 번째 앨범 [La Diva Aux Pieds Nus]을 발표하게 된다. 연이어 [Distino Di Belita](1990)와 [Mar Azul](1991)을 발표하면서 독특한 그녀만의 음악적 영역을 확장시켜 나갔지만, 그녀의 정점은 파리에서 런던으로 그리고 몬트리올에서 바르셀로나로 이어지는 대규모 콘서트 대장정의 승리를 통해 세자리아 에보라라는 이름을 전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었던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던 1992년에 이르러서였다. 동시에 프랑스에서만 200,000만장이 넘는 경이적인 판매고를 기록하며 뒤늦게 스타 반열에 오를 수 있었던 시기이기도 하다.

관대한 매너와 진일보할 수 있는 믿음을 통해 그녀는 '맨발의 디바(Barefoot Diva)'라는 수식어를 넓은 의미에서 포용할 수 있었는데, 맨발의 디바라는 말은 글자 그대로 세자리아 에보라가 항상 무대에서 맨발로 노래를 부르는 모습에서 나온 호칭으로 그녀의 조국 케이프 베르데의 순진무구한 아이들과 불합리한 조건하에서도 끈질긴 생명력을 이어가는 여성들과 혼연일체된 모습의 상징으로 여겨지고 있다.
세자리아 에보라의 이러한 이미지 메이킹을 통해 전세계 수많은 그녀의 팬들은 곧 블루스에 대한 케이프 베르데의 해석력인 모르나에 깊이 감동하게 되었다.


그래미 노미네이트가 말해주듯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는 셀프 타이틀 앨범 [Cesaria]는 그녀가 그려내는 독특한 케이프 베르데의 밤을 꿈꾸는 듯한 분위기와 그녀로부터 발산되는 마취력 강한 보이스와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명확한 가사가 혼합된 걸작으로 오랜 기간동안 빌보드 월드 뮤직 차트의 상위에 랭크되어 있었으며, 그녀의 감성적인 보이스에 유동적이면서도 깊이 있는 풍부한 감성을 그대로 적용시킨
다양한 어쿠스틱 악기(이를테면 카바퀴호(cavaquinho: 작은 크기의 4-string 리듬 기타), 바이올린, 아코디언, 클라리넷)를 포진시켜 에보라가 존경하는 에디뜨 피아프(Edith Piaf),  빌리 홀리데이(Billie Holiday), 베시 스미스(Bessie Smith)가 연상되는 작품으로 평가받기도 하였다.

미국의 주요 활자 매체인 'The New York Times', 'Boston Globe', 'Philadelphia Inquirer', 'Denver Post', 'Minneapolis Star Tribune', 'San Die해 Union And CD Review' 등에서 '올해 최고의 앨범(Best Of The Year)'으로 뽑히기도 하였고 프랑스 신문 '라비에(La Vie)'는 '광대하면서도 따뜻한 보이스가 담긴 그녀의 새로운 앨범은 우리에게 원형 그대로의 놓치기 싫은 그녀의 모습을 담고 있다'라는 평가를 얻어냈으며 '르몽드(Le Monde)'지는 '영혼을 녹일 수 있는 보이스'라는 극진한 평가를 내리고 있다.

세자리아 에보라는 이러한 전세계에 걸친 열광적인 호응에 힘입어 유럽, 특히 더블 골드 앨범 기록을 세우기도 했던 프랑스와 포르투갈을 위시해 아프리카, 브라질, 캐나다, 그리고 미국에 이르는 국제적인 명성에 걸맞게 대규모 콘서트 투어를 펼치고 있다.
전세계적인 인기몰이에 힘입어 국내에서도 그녀의 [Cesaria] 앨범이 얼마 전에 출시되었으며 뒤를 이어 이번엔 그녀의 일대기를 읽을 수 있는 베스트 음반이 출반되어 음악 애호가들의 아낌없는 사랑을 기대하고 있다.


세자리아 에보라는 질곡의 삶을 살았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카보 베르데의 민간 외교대사로서, 카보베르데 음악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전파하고 있죠.

세자리아 에보라가 우리나라에 본격적으로 소개되기 시작한 것은 약 5-6년 전입니다. 그래미상 월드뮤직부문 수상한 작품 'Cesaria'라는 음반을 통해서 'Petit Pays'가 소개되면서, 우리도 카보 베르데의 여가수에게 관심을 갖기 시작했죠.

■ Petit Pays / 작은 섬들

카보 베르데, 자신의 고향을 노래한 곡입니다. 이 곡은 세자리아 에보라에게 성공을 가져다 준 1999년도 음반 'Cesaria'에 담겨져 있는데요. 이 음반에 담겨 있는 곡들은 나중에 DJ나 일렉트로니카 아티스트들을 통해서 많이 리믹스 되기도 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것 이상으로, 세자리아 에보라의 음악은 세계의 음악가들로부터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고 할 수 있죠.

세자리아 에보라 음악의 공통적인 정서는 '향수', '그리움'입니다. 바로 고향과 고향 사람들에 대한 그리움이죠. 그래서 세자리아 에보라의 노래를 보면 자신의 고향을 생각하는 노래들이 참 많습니다. Petit Pays, Sodade (향수), Mar Azul (푸른 바다), 이런 곡들이 모두 고향을 생각하며 부른 것입니다.

■ Sodade (향수)

■ Mar Azul (푸른 바다)

카보 베르데는 오랫동안 포르투갈의 식민지였다가 독립을 했죠.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업에 종사하구요. 아프리카 노예들, 라틴아메리카의 금광을 배에 싣고 포르투갈로 갈 때 중간기착지였던 곳이 바로 카보 베르데입니다. 나중에 이런 기능마저 상실된 카보 베르데는 어업이나 항구의 일 말고는 달리 할 수 있는 일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다 가난하고 어렵게 살고 있죠.

세자리아 에보라는 바로 항구의 선술집에서 노래하던 여자였습니다. 어려서 남자를 만나 아이도 낳고, 그 남자들은 다 떠나가구요.

그렇게 어려운 삶을 꾸려가다가, 나중에 프랑스로 건너가 본격적으로 음악활동을 시작하면서 결국 오늘에 이르게 된 것입니다.

2000년에 발매한 음반, 'Cafe Atlantico' 가운데서 우리에게 친숙한 멜로디의 곡이 있습니다, Maria Elena.


■ Maria Elena (마리아 엘레나)

■ Miss Perfumado (미스 페르푸마두)

올랭피아 실황음반 가운데서 들어봤습니다. 매우 흥겨운 곡, 이전 곡들에 비하면 훨씬 밝아진 분위기의 곡이죠.

세자리아 에보라도 세계 곳곳의 아티스트들과 많이 교류를 합니다. 류이치 사카모토와 함께 'Red Hot + Rio' 음반에 참가하기도 하고요. 또 자신의 음반 'Sao Vicente' 이후, 많은 월드뮤직 스타들과 듀오로 녹음을 하게 되는데요. 그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곡은 역시 브라질 출신 카에타노 벨로주와 함께 부른 Regresso 입니다.

■ Regresso (후회) with Caetano Veloso

오늘 아티스트 스페셜의 끝 곡은 최신 음반 'Voz d'Amor' 가운데서
타이틀 곡, Voz d'Amor 로 골랐습니다.

■ Voz d'Amor (사랑의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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