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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KE ELLINGTON(듀크 엘링턴 1899-1974)

D 조회 수 1761 추천 수 0 2005.09.07 10:11:03




1899년 4월 29일 워싱턴에서 태어난 에트워드 케네디 엘링턴이 소년시절을 지나 닉네임인
'듀크(Duke)'로 사람들사이에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20년대 중기의 일이었다.  
1923년 팻츠 윌러의 권유로 두번째 뉴욕에 갔던 엘링턴은 다음해 워싱턴리언즈의 리더가 되어 연주, 작곡에 본격적 활동을 개시하였다.  26년 가을부터 편성을 확대하여 '버버 마일리(Bubber Miley, 24년 후반 입단, 트럼펫)와 조섬 너튼(트럼본)의 참가로 '글롤 (와 와) 주법'을 특색으로 하는 엘링턴 사운드'정글 스타일'을 만들어 냈다.  이렇게 이루어진 강렬한 밴드 칼라를 자신이 직접 작곡하여 듀크는 더욱 명성을 높였고 레코딩작업 또한 활발히 행하여 27년 12월부터 할렘 제 1 의 나이트 클럽 '코튼클럽'에 고정 출연하는 부동의 위치를구축하기에 이르렀다. 1920년대 뉴욕의 재즈계는 흑인들의 거리였던 '할렘'이라는 특정 지역에만 존재하던 것이었다. 랙타임,블루스를 기초로 독자의 피아노 스타일 '스트라이드 피아노'가 1910년대 후반에는 제임스 P 존슨과 윌리 '더 라이온' 스미스라는 두 사람의 스타를 만들어 내었다. 또한 이러한 스타일은 1920년대에 들어 팻츠 월러에 의해 더욱 성황을 이루었다.  작곡에도 재능을 발휘하였던 월러는 22년부터 레코딩을 시작해 25년에 처음으로 히트시켰다.  한편, 23년 여름에,  지금까지 반주로만 피아노와 캄보 지휘를 담당하 고 있던 플레처 핸더슨이 10인 편성으로 자신의 밴드를 결성하였다.  여기에 루이 암스트롱이 24년 10월부터 참가 (약1년간)한 것에 의해 이 프레처 핸더슨 밴드는 역사상 의미 깊은 빅 밴드의 개척자로서 활약을 하였다. 20년대 후반에 전성기를 맞이하여 쇠퇴하기까지  30년대에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 빅 재즈맨을 많이 배출하였다.  
   이와 같은 시기 프레처 핸더슨의 뒤를 쫓아왔던 인물이 듀크 엘링턴이였다. 29년에 시작된 경제 불황과 인종차별이란 상황적 곤란성이 있기는했지만 엘링턴은 할렘가는 물론 뉴욕 거리 전체에 자신의 음악을 확산시킨 천재적인 뮤지션으로 당시는 물론 지금까지 인정을 받으며 수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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