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프리카 황금의 목소리(Golden Voice of Africa)로
불리는 말리(Mali)의 유명한 가수
살리프 카이타(Salif Keita)는 알바이노로 태어나 어머니와 함께 그 마을에서 추방되는 등
파란만장한 어린 시절을 겪었으나 외국에서 음악인으로서 성공한 후 비로소 그 사회에 수용될 수 있었다.
지금은 그 유명세를 이용하여 알바이노
(알비니즘(Albinism : 피부 백변증, 피부 색소결핍증)을 가진 사람을 가리키는 말)
의 진실을 알리고 그들의 권익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