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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인디언 음악

조회 수 6341 추천 수 0 2005.09.07 09: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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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을 어머니로... 그리고 하늘을 아버지로 생각하며 자연과 더불어 살아온 인디오.
백인들의 침략으로 삶의 터전을 빼앗기고.. 슬픔을 간직한 채로 떠나간 북미 인디언들의 아픔이 서려있는 음악을 들어봅니다.
1492년 콜롬부스의 신대륙 발견이라는 백인들의 관점이 인디언들의 입장에서는 침략 또는 약탈의 수난으로 받아 들여지는 게 당연하지요. 백인 중심의 입장들 서부영화 등을 통해 야만인 또는 미개한 인간으로 묘사하고 현대문명의 선도적인 것을 주장하면서 자연을 사랑하고 자신의 삶을 지키기 위해 싸운 인디언들에게 가해졌던 학살을 미화시킨 내용들에 익숙한 우리에게 이 시간이 그 생각의 전환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인디언들이 이름을 짓는 솜씨를 보면 그들이 얼마나 자연 친화적이며 영적인 사람들이었나 알 수 있는데 바람의 아들, 용기있는 자라는 이름이라든지 미국 내에서는 그들이 쓰던 이름을 가진 지명들 속에 남아있는 이름들 구름아래 제일 아름다운 동네이란 뜻을 가진 맨하탄, 아침인사로 쓰이던 아이다호, 나의 친구란 의미를 가진 택사스, 목초지라는 뜻의 캔터키 등을 보면 그들의 생각을 알 수 있습니다.

북미인디언 음악을 하는 아티스들은 우리에게 거의 안 알려져 있는데 그 북미인디언 음악의특징과 아티스트는 어떤 사람들이 있습니까?
전통적인 북미 인디언들의 음악에는 가사가 없이 단순한 소리를 반복하는 게 그 특징인데 그 이유는 음악은 바로 신이 준 선물이기 때문에 인간들이 가사를 붙일 수 없다는 그런 의미라고 합니다.
대표적인 아티스트로는 카를로스 나까이 그리고 로버트 미라발이 대표적인 아티스트라고 할 수 있는데 그래미상 시상자이기도한 카를로스 나까이는 샤이언족 출신의 음악가로서 나바호족을 연구하는 문화인류학자이기도 합니다. 원래는 클래식 트럼펫을 전공했는데 나중에 철 들고 전통악기인 인디언 피리로 전향했다고 합니다.
로버트 미라발은  뉴 멕시코 지역의 타오스 푸에블로(Taos Pueblo) 부족 출신입니다. 나카이처럼 그 역시 전통 악기인 북미 인디언 피리를 중심으로 깔고 있지만 거기에 락이나 힙합등의 요소를 가미시켜 전반적으로는 보다 퓨전적인 성격이 강합니다. 오늘은 퓨전 쪽이 아닌 북미 인디언 음악의 특징이 잘 나타 나 있는 로버트 미라발의 곡을 하나 준비 했습니다.

“만일 그대들이 원한다면 이 땅을 그대들에게 주겠노라 .하지만 그대들이 한 가지 약속을 지켜주어야만 한다. 그대들이 이 땅을 물려받으면서 나무, 독수리 바위, 그리고 강, 이들을 친구들로 받아들이겠다는 약속을.....” 이 말은 인디언들의 마지막 추장이 백인들과의 협상에서 한 말입니다.
그 어느 민족보다 정직 그리고 약속, 자연을 사랑했던 그들을 다시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북미 인디언 음악)
20세기 북미 인디언 음악은 비교적 알려진 편이다. 그러나 초기 북미 인디언 음악에 대한 구체적이고 명확한 자료는 드물다. 백인들의 광기에 가까운 인디언 말살 정책과 그들에 의해 전파된 질병으로 콜롬부스가 미국땅을 밟은 이후 많은 북미 인디언 음악 문화가 그들의 언어와 함께 역사에서 사라졌기 때문이다. (약 800만명 이상의 인디언들이 희생된 것으로 추정된다) 1970년대까지도 그들의 고유한 전통 음악 양식을 지켜 온 부족도 있었지만 그들도 서구화가 되면서 급속하게 음악적 전통을 잃어 갔다. 다행히 음반의 발명으로 인디언의 전통 음악이 음반 기록으로 남게 되었으나 이 또한 부족간 녹음 시점의 차이가 너무 크고 인디언의 강제 이주, 감금 정책으로 인해 지역별 음악 분포, 전파 경로 등의 추적은 거의 불가능하다. 20세기 이전 북미 인디언 음악에 대한 자료는 17세기 미국 대륙으로 건너갔던 예수회 선교사들의 기록에 겨우 의존할 수 있을 뿐이다.

북미 인디언 문화권은(인디언 보호구역으로의 강제 이주 이전), 동부지역, 평원지역, 남서부, 캘리포니아, 북서부 해안지역, 북부지역, 네바다와 유타주의 고원지대, Great Basin으로 불리는 분지문화권으로 대별된다. 음악적으로는 거의 모든 지역이 유사한 것이 특징이다. 이누이트(에스키모)의 음악도 북미 인디언 음악의 뿌리에서 크게 벗어나 있지 않다. 북미 인디언 음악의 형식과 구성은 단순하며 주로 종교의식에 관련된 음악이 많지만 집단의 춤이나 절기 의식, 놀이 등에도 음악을 사용했다. 대개 북미 인디언의 의식에서 남성이 여성보다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경우가 많아 음악은 주로 남성들에 의해 연주되었다.
음계는 주로 4음계, 5음계 혹은 6음계를 사용했고 하강 음형을 그리는 음악이 많았는데 푸에블로 인디언은 다양한 5음계 6음계, 7음계를 써서 긴 선율을 만들기도 하여 이들의 음악은 북미 인디언 음악 중 가장 복잡하고 다양한 음악으로 꼽힌다. 노래의 형식은 매우 단순하고 단선율(monophonic)인 것이 일반적이지만 일부 지역에 다성 음악의 흔적도 있었다. 나바호족과 아파치족은 노래에 비음(鼻音)을 사용하기도 했으나 나바호족은 높은 음역대를 선호한 반면 아파치족은 중간 음역에서 노래를 부르는 경우가 많았다. 북미 인디언 노래의 가장 독특한 점은 페요테(peyote) 노래의 경우처럼 아무 뜻이 없는 가사를 가진 노래가 많다는 점이다. 이런 노래들은 주로 평원에 살았던 부족들에게서 쉽게 발견되는데 이는 기악이 상대적으로 적었던 평원 부족 음악에서 목소리로 기악적 효과를 얻기 위한 것으로 추정된다.
북미 인디언의 악기는 많은 종류가 있지만 주로 북, 래틀, 휘슬, 방울, 막대기 등의 타악기이며플루트가 중요한 선율 악기로 사용되었다. 북미 인디언에게 북소리는 인간의 맥박과 모든 생명의 근원적인 리듬을 상징하는 것으로 춤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고 북의 둥근 모양은 과거와 현재, 미래를 묶어 주는 불가분적인 일체성을 의미했다. 특히 파우와우북(Powwow:한 부족이나 여러 부족이 모이는 집회나 행사)은 여러 명이 둘러앉아 연주할 만큼 크기가 큰 북으로 의식이나 춤에 사용되었고 남부 지역에서는 느리게, 북부 지역에서는 빠르게 연주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래틀(rattle)은 조롱박이나 둥근 열매 껍질 등에 모래나 작은 씨앗들을 넣고 손잡이 막대를 부착하여 흔들면서 소리를 내는 악기로 다양한 종류가 있다. 휘슬은 나무나 독수리의 뼈 등으로 만들어 서부 지역 인디언들이 즐겨 사용하였는데 여러 개를 묶어 팬파이프처럼 연주한 기록도 발견된다. 이 악기는 순수한 악기의 음색만으로 동물의 울음소리나 새소리를 묘사하는 경우에 자주 사용되었다 (이 음반 7번 트랙 시작 부분에서 이 악기의 맑은 울림을 들을 수 있다) 소라나 조롱박, 나무(껍질)등으로 만든 리드 악기(갈대가 떨어서 소리를 내는 악기. 서양 악기의 클라리넷, 바순, 오보에 등이 이에 해당된다)도 있었으나 선율이 아니라 한 음만을 연주하는 단순한 형태였다.

(북미 인디언 플루트)
북미 인디언 음악의 백미는 단연 플루트 음악일 것이다. 풍성한 공명으로 공기 속으로 번져 가는 북미 인디언 플루트의 고요한 선율은 세상의 어떤 음악에서도 느낄 수 없는 평온함을 간직하고 있다.
북미 인디언 플루트는 지역에 따라 다양한 종류가 있었다.(특히 서부와 남부 지역) 평원 지역에서는 플루트로 연주하는 곡을 노래로 부르는 경우도 있었다. 북미 인디언들은 플루트를 ‘사랑의 플루트’ ‘말(馬)의 플루트’ ‘구애(求愛)의 플루트’ 등으로 불렀는데 부족마다 다양한 이름을 가지고 있어 어느 한 이름으로 지칭하기 힘들다.(북미 인디언의 언어는 약 300개 어족에 2,000여개의 방언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중 대표적인 부족의 플루트 이름을 몇 개만 소개하면 샤이언족-타페노, 세네카족-예요타스타, 수우족-와사수티레, 시요탄카, 촉토족, 크리크족, 치카소족- 와스카치 등이다. 이름은 달라도 플루트는 거의 모든 부족 문화권에서 주로 무반주 독주로 연주하는 것이 보통이다.
플루트는 주로 나무나 갈대, 나무(껍질)로 만드는데 남서부 지역에서는 도기로 만들기도 했고, 북서 해안 지역과(캘리포니아), 평원 지대에서는 뼈로 만든 것이 발견되기도 했다. 플루트의 구멍은 3개-6개까지 다양하며 보통 세로로 부는 것이 많다. 나무로 만든 플루트는 크기는 물론 나무의 재질에 따라서 음색이 달라지며 이 음반에서 그 차이를 어렵지 않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Walela - Cherokee morning song
체로키 인디언 출신 여성트리오 왈레라
리타쿨리지 피아니스트겸 보컬리스트,가늘고 맑은 음성으로 사랑을 받아오던 여성 팝가수.
1945년 5월1일 테네시주의 내쉬빌에서 침례교 목사인 아버지와 체로키 인디언출신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남.앤드 보니,러셀,조 카거,에릭클랩튼,스티브 스틸즈.데이브 메이슨 등의 백 보컬로 활동.
크리스 크리스토퍼슨과 듀엣 활동하다가 결혼,“ANY TIME .ANY WHERE" 1977년도에 선풍작인 히트 싱글.”“YOU""I'd Rather Leave are While I'm in Love"
등의 히트곡을 남김.

Rita Coolidge와  그녀의 자매  Priscilla  Coolidge와  Priscilla의  딸  Laura Satterfield로 구성
팝singer/songwriter Rita Coolidge는 '70년대 초반부터 90년대 까지 그녀가 쌓아온 음악적 방향에서 보컬 트리오 Walela를 결성하면서 Native American 뿌리로 돌아갔습니다. 리타는 그녀의 자매 Priscilla Coolidge와 Priscilla의 딸 Laura Satterfield와 함께 트리오를 결성한다
Walela의 음악은 트리오의 체로키족 세습 재산에 그렸고 그리고 남부 가스펠 사운드에  (the Coolidges' father was a Baptist minister) 팝,컨츄리,포크 ,소울 그리고 뉴에이지적 터치를 가미한 음악이 특징이다.
Walela는 1994년에 Robbie Robertson의 후원으로Native Americans를 위한 프로젝트 음반 레코딩에 참여하면서 데뷰하게된다.
1996 년 애틀란타 올림픽에서 올림픽에서 자신들의 음악을 선보였으며.좋은 평론을 받았던 1997년  첫번째 앨범, self-titled 앨범에 그들이 추구하는 음악의 특징을 잘 보여준다.
Carlos Nakai-Kokopelli  Wind(까를로스 나까이-코코펠리 윈드)

Robert Mirabal(로버트 미라발)-Drum battle
Robert Mirabal은 뉴 멕시코 지역의 타오스 푸에블로 Taos Pueblo 부족 출신이다. 18살이 되어서야 전통 플룻의 매력을 알게된 로버트 미라발이 만든 수제 플룻은 이미 스미소니언 박물관
에 전시될 정도로 뛰어난 음악적 혼을 지니고 있다.
그는 인디언의 후예로서 현대 사회와의 문화적 음악적 간격을 좁히고자 춤꾼으로, 작곡가로, 플루티스트로, 시인으로 가장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엔터테이너로서 그의 음악은 전통 악기인 북미 인디언 피리를 중심으로 깔고 있지만 거기에 락이나 힙합등의 요소를 가미시켜 전반적
으로는 보다 퓨전적인 성격이 강하다.

Joanne shenandoah-Tekanatsyaslitha(조안 쉐난도하-테카나타시야슬리사)

인디언들의 후예로 우리에게는 허밍송으로 잘알려진 Joanne shenandoah

500년을 이어 온 미국 원주민의 아픔과 질곡의 세월을 노래하는 듯 ‘미국 인디언의 에냐’(Enya)로 불리는 여성가수
Native American 여성보컬리스트 Joanne Shenandoah는 Oneida Nation인디언 이로쿼이족
족 출신이다.
부족장출신의 아버지와 어머니가  재즈 기타 연주와, 음악을 사랑했고 Joanne에게 "Tek-ya-wha-wha"을 이름지었습니다. 그런데 그것은 Oneida 언어에서의 "그녀는 노래합니다"을 의미합니다.
어린시절 Joanne는 그 모든 종족의 노래를 배웠고 성악, 플루우트, 피아노, 클라리넷, 기타와 첼로를 공부했습니다.
1994에, Shenandoah t the Woodstock Festival에서 노래하고 텔레비젼 쇼에서 그녀의 음악을 선보이기 시작한다.
pianist/composer Peter Kater, Neil Young, Kris Kristofferson, Willie Nelson, Jackson Browne와 Rita Coolidge를 포함하는 유럽과 미국에 있는 유명 아티스트  함께 음반 작업을 함.
전통적인 노래로부터, Native 방법의 같은 시대의 민요로, 그녀의 음악은 감정의 경험으로서 설명되었습니다. 그런데 그것은 "출생지의 미국인 황홀경"이었습니다.
Shenandoah는 Round Dance Productions의 그 공동 창립자와 회장입니다. 그런데 그것은 Iroquois 문화의 보존으로 바쳐진 교육의 비영리 Native-operated 기초입니다.
예술 센터와 녹음 스튜디오를 수행하면서, 원무는 결과적으로 전통적인 Native American 음악 기록의 창조가 될 활동을 시작하기 시작했습니다.
1993년에서, Arts Foundation에 있는 First Americans로부터, Shenandoah는 그 "그 해의 출생지의 미국인" 상으로 존경받았습니다.
인디언 전통음악을 현대적으로 재창조해 내는 계승자 역활을 하는 가수임

The Dance of thePuma and the wolf(퓨마와 늑대의춤)

Flute: Mary Youngblood(e-key) / Zampo a: Tito La Rosa / Vocal: Shkeme Garcia
Percussions: Tom Wasinger

‘광포함은 춤이 되고 격렬함은 창조적인 힘이 된다’ 이 음반은 남미 안데스 인디오의 대표적인 악기인 삼포냐(팬파이프족 악기)와 북미 인디언의 플루트 음악이 만나 어우러지는 춤으로 마무리된다. 북미 인디언 지혜의 말 중에 ‘세상의 어느 것과도 조화를 이룰 수 있으면 가장 훌륭한 인간이다’ 라고 했던가? 남미 인디오의 삼포냐와 북미 인디언 플루트가 주선율을 주고받다가 함께 어우러지고......서로 제소리를 다스리면서 들려주는 퓨마와 늑대의 춤은 ‘어울림’의 미학을 다시 생각하게 한다.

마지막으로 국내 CF로도 소개되었던  인디언 출신 뉴에이지 밴드(1994년에 셀프타이틀 앨범 발표)Sacred Spirits -Land of Grace(세크릿 스프리츠- 랜드오브 그레이스)를 들려주면서 저는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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