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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Grand Casa
"침묵은 내게 무엇을 원하느 냐고 물었지... 함께 일할 사람을 원한다고.. 그러자 침 묵은 이제 당신은 흔자가 아니야..."
FORMULA 3의 커다란 집 " La Grande Casa
FORMULA 3는 1989년에 기타와 보컬에 Alberto Radius,올겐에 Cabriele Lorenzi.드럼과 보컬에 Tony Cicco등의 3인조로 결성되었다. Alberto Radius는 1942 년 로마태생으로 13세때부터 기타를 치기 시작하여 클 럽등지에서 활동하다가 이태리 음악계의 대부인 Lucio Battisti에 의해 발탁되었고 Gabriele Lorenzi는 1945년 리보르노 태생으로 CAMALEONTI에서 키보드주자로 활약하고 있었다. Tony Cicco는 1949년 나폴리태생으 로 음악가의 집안에서 성장했으며 그의 아버지는 오케 스트라 상임 지휘자였고 형인 Ciro Cicco는 유명한 드 러머였다, 이러한 음악적인 환경속에서 그는 음악학교 의 정규교육을 받았으며 열심히 연주실력을 쌓아갔다. 그룹의 싱어로서 당시 그의 나이는 19살이었고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으로 흘륭하게 연주를 해내 었다. 'FORMULA 3`라는 그룹명은 화학에 관련된 명 칭으로서 화합물을 구성하는 여러 요소들의 상징의 결 합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하다. 그들은 때때로 화학과 음악은 똑같은 효과를 갖는다고 생각했었던 것일까?
FORMULA 3는 1989년에 상업적으로도 성공한 싱 글 'Questo Folle Sentimento'로 데뷰하였으며 다음 해인 1970년 그룹의 첫 앨범 "Dies Irae"가 발매되었 다.
이 앨범은 Mogol-Battisti에 의해서 만들어진 곡 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Lorenzi의 도전적인 건반연주와 최고 기타리스트로 평가받았던 Radius의 기타연주를 유감없이 들려준 작품이었다. 이어 1971년에 셀프 타 이틀인 두번째 앨범이 제작, 공개되었는데 'Ii Vento Vendo Casa','La Folle Corsa'와 같은 Lucio Battisti 에 의해 작곡된 곡들을 모아 놓은 것이다. 1972년 그 들의 가장 뛰어난 작품으로 평가받는 "So gnando E Risognando"를 발표한다. 클래식 스타일의 테마 체계 와 긴 조곡으로 장식되어 있는 이 앨범은 매우 진보적 인 성향을 들려주었던 작품이었다. Battisti의 원곡보다 비트가 강하면서도 더 정교하고 섬세한 연주를 들려주 고 있다. 같은 해에 이태리를 대표하여 조곡 'Aeter num'과 함께 리오데자네이로의 국제 훼스티발에 참여 한다. 이것을 계기로 브라질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고 남미 전체에도 앨범발매가 이루어지는 결과를 가져왔 다. 그룹은 1973년에 들어서면서 커다란 변혁기를 맞 이하게 되는데 그것은 바로 Lucio Battisti와의 음악적 결별이었다.
그러나 Mogol의 세심한 제작및 가사작업 과 그룹의 노력으로 네번째 앨범인 'La Grande Casa" 를 발표하기에 이른다. 이로서 FORMULA 3와 Lucio Banisti와의 오랜 결속관계는 마감짓게 되었다.
또한이 앨범은 Acoustic과 Eaectric사이에 존재하는 독특 한 음향으로부터 그룹의 아름다운 멜로디와 화음이 매 우 섬세하고 친근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드라마 틱한 부분과 슬픈 분위기를 번갈아 연출해내고 있으며 음악의 분위기는 전체적으로 그들의 해산을 알리는 듯 차분하며 침울하다
앨범의 자켓을 살펴보면 노란색의 꽃과 초록의 풀들 이 붉은
 지붕의 하얀 집과 잘 어우러진 어느 시골의 한가로운 전원풍경을
 담고 있다. 안쪽풍경을 판화로 옳겨놓은 듯한 앨범 커버에서 우리는
 어두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강렬한 Acoustic기타로 서서히 시작되는 첫곡 'Rap sodia Di Radius'는
나지막한 Radius의 보컬과Acou stic기타의 매력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는 곡이다. 다 음 곡 'La Ciliegia Non E' Di Plastica'는 허스키하고
 쉰듯한 목소리의 Cicco와 담담한 어조의 Radius가 교 대로 노래를
 불러주고 있다. 이 곡을 들으면 "...Via la notte andata via.."를 애절하게
 불러주었던 감미로운 Cicco의 목소리와는 대조를 이룬다는 생각이 든다.
 조 용히 시작되는 'Liberta' Per Quest'uomo'는 인류의 자유를 외치는 듯
그룹의 절묘한 연주가 곡의 묘미를 한층 더해주고 있다.
다음은 타이틀 곡인 'La Grande Casa'이다. 시원한 빗소리와 자동차, 문여는
 소리등의 효과음이 퍽 인상 적인 곡이다. "...길가에는 아직도 진흙투성이...
 자동차 를 운전하고 왔지... 커다란 집은 이제 다 지어졌고 나 는 문을 열고
들어갔지... 침묵은 내게 무엇을 원하느 냐고 물었지... 함께 일할 사람을
원한다고.. 그러자 침 묵은 이제 당신은 흔자가 아니야..." 라는 가사 내용을
 담고 있다. 클레식 소품을 듣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게 하는 맑고 잔잔한
피아노 선율로 여성스러운 분위기의 전주가 인상적인 곡 'Cara Giovanna! ".
..사랑하는 Giovanna!아마도 당신은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겠죠.. 사랑이
종이라고 할지라도 괜찮아요.. 당신은 그러한 사랑을 불태우고 싶겠죠..
새로운 사랑의 역사가 시작 되는 곳에서 당신을 기다리고 있겠어요......."
 앨범을 감상하고 있다보면 어느새 마지막 곡인 'Bam bina Sbagliata'가
잔잔히 흐르고 있다. "...하얀 얼굴의 알 수 없는 소녀여... 어디인지는 알
수 없지만 당신이 원하는 곳으로 나를 데리고 가세요... 가버리세 요(빨리)
잊어버리세요(모든 것을)날아가 버리는 거예요(보다 높이)... 해결할 수
있는 것은 도망가는 것 뿐이예요.." 라는 재미있는 가사가 듣는 우리들을
 음악 과 함께 더욱 즐겁게 한다.

FORMULA 3는 이 앨범으 로 독자적인 명성을 얻게 되었지만 멤버들간의
 내부갈 등을 겪어야했다. 결국 그룹은 해산을 맞이하게 되었 고 Alberto
Radius와 Gabriele Lorenzi는 또 다른 수퍼 그룹 VOLO에 합류하게 된다.
VOLO는 외국음악의 영향에서 탈피 이태리 멜로디 의 전통을 바탕으로
멤버들의 화려한 경력, 독특한 개 성을 융합한 음악을 시도했던 그룹이었다.
한편, Tony Cicco는 Cico라는 가명아래 솔로활동을 시작하여, 매 우 서정적인
 앨범 "Notte"를 1974널에 공개한바 있다. 해설지를 쓰면서 앨범을 계속
들으면 들을수록 멜로 디가 머릿속에 맴도는 것이 자꾸만 그들의 음악으로
 빠져들게 되는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아마도 해답은 그들의 커다란 집에
 있지 않을까? 
글: 유연수(시완레코드)
조회 수 :
3647
등록일 :
2011.11.16
00:37:47 (*.210.24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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